“김동준, 골든문 엔터서 18년 동행”…황정문 대표와 또 하나의 도전→열정 담긴 새 출발 예감

밝은 다짐이 묻어난 김동준의 눈빛은 긴 시간 함께해온 황정문 대표 앞에서 한층 더 깊고 단단했다. 골든문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으로 그는 어린 시절 연습생 시기부터 스스로를 일군 오랜 동행의 의미를 묵직하게 더했다. 자신의 길을 누구보다 성실하게 걸어온 김동준이 꿈꾸는 새로운 무대에 진정성이 녹아들었다.

골든문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김동준이 배우이자 가수로 더 높이 성장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랜 신뢰와 사랑으로 김동준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고민과 열정을 함께 나누며 함께 성장할 것”이라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들의 인연은 단순한 소속사와 아티스트의 관계를 넘어, 서로가 서로의 길을 밝혀주는 진심으로 이어졌다.

김동준과 황정문 대표의 인연은 그룹 ZE:A(제국의 아이들) 연습생 시절부터 시작됐다. 솔로 가수, 배우, 그리고 뮤지컬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 무대에 오르기까지 지난 18년 넘는 세월 동안 서로를 지지하고 함께 성장해왔다. 김동준이 메이저나인과의 계약 종료 후에도 황정문 대표의 전폭적인 응원을 받고 ‘드림하이’에 참여한 모습은 신뢰의 깊이를 다시 한번 느끼게 했다. 이번 골든문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오랫동안 쌓아온 진정성 있는 동행의 결과물이었다.

엔터테이너로서 성장 곡선을 멈추지 않는 김동준은 연기, 음악, 예능은 물론 뮤지컬까지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그는 “진솔한 대화와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소속사에서 새로운 열정으로 임하겠다”는 각오를 전하며 앞으로의 변화를 암시했다. 실제로 김동준은 최근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3’에서 감정의 깊이를 세밀하게 표현해 호평받았고,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를 통해 무대 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동준은 앞으로 필리핀과 대만 타이베이에서 ‘드림하이’ 공연 일정에 오를 예정이며, 차기 드라마 작품까지 다각도로 준비 중이다. 글로벌 무대와 새로운 작품을 향한 행보 속 김동준의 이름 뒤에는 늘 황정문 대표와 골든문 엔터테인먼트의 적극적인 지원이 함께 한다. 복합 장르를 넘나드는 김동준의 열정과 진실된 움직임, 그리고 18년 지기의 흔들림 없는 동행은 다음무대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더욱 활발한 활동과 다양한 도전을 예고한 김동준은 골든문 엔터테인먼트와 합을 맞추며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김동준이 출연하는 뮤지컬 Again ‘드림하이’는 오는 30일과 31일 필리핀 공연, 9월 4일부터 7일까지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