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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채컬렉티브, 첫 론칭에 패션계 숨결 들썩→도시 감성에 실용성 더한 변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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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채컬렉티브, 첫 론칭에 패션계 숨결 들썩→도시 감성에 실용성 더한 변화 예고”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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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눈웃음과 담백한 태도로 삶을 이야기하던 채정안이 이번에는 패션이라는 언어로 대중의 마음에 새로운 결을 남긴다. 컨템포러리 브랜드 ‘채컬렉티브’의 첫 론칭을 직접 이끌며, 오랜 시간 다져온 본인만의 라이프스타일과 심미안을 옷에 담아냈다. 어디서든 빛을 잃지 않는 에너지와 자연스러운 멋, 채정안의 일상 그 자체가 패브릭으로 펼쳐진다.

 

채정안은 ‘채컬렉티브’의 스타일 디렉터로 브랜드의 기획부터 콘셉트, 상세한 디자인까지 진두지휘했다. 도시적인 분위기와 자유로운 감성을 지향하는 채컬렉티브는 ‘보헤미안 프렌치 시크’라는 도전적 키워드로 패션계에 신선한 파문을 일으킨다. 여기에 클래식과 빈티지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레이어링이 더해져, 익숙한 듯 명확히 다르면서도 실용성을 놓치지 않는 스타일을 제안했다. 무엇보다 채정안이 평소 옷에 품었던 애정과 자신의 미적 기준, 유연한 라이프스타일이 곳곳에 녹아 있어 믿음을 더한다.

“채정안 라이프스타일이 옷이 됐다”…채컬렉티브 첫 론칭→패션계 집중 조명 / 채컬렉티브
“채정안 라이프스타일이 옷이 됐다”…채컬렉티브 첫 론칭→패션계 집중 조명 / 채컬렉티브

브랜드 론칭을 앞두고 채정안은 “데뷔 후 패션에 대한 질문이 항상 많았고, 유튜브 채널 ‘채정안TV’를 통해 적극적으로 일상과 스타일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감각을 더 키워왔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랜 시간 자신을 지탱해온 취향과 노력이 응축돼 새로운 브랜드 세계로 펼쳐진 셈이다. 채정안은 “실생활 속에서 진짜 필요하고 매일 손이 가는 옷, 그러면서도 스타일과 감각을 놓치지 않는 것을 꿈꿨다”며, “자신의 옷장을 고스란히 옮겨 둔 듯한 브랜드로 많은 사람들과 진심을 나누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슈츠’, ‘돼지의 왕’ 등 다채로운 연기 활동에 더해, 음악과 유튜브, 예능까지 넘나든 채정안의 확장된 스펙트럼은 ‘채컬렉티브’의 색채에 고스란히 반영된다. 도시적 트렌드와 빈티지 감성의 절묘한 조화, 멀티 크리에이터의 세밀한 시선은 단지 유행을 넘어 팬데믹 이후 일상에 필요한 패션의 본질, 개성 있는 품위를 제안한다. 세대를 아우르는 스타일로 추억을 퍼뜨리며, 실용성과 자유로움, 부드러운 자기표현을 아우르고자 한 채정안의 의지가 뚜렷하게 묻어난다.

 

채정안이 주도한 이번 라인업은 채컬렉티브 25FW 시즌을 시작으로, 일상 속 감각적 변화를 원하는 모두에게 새로운 길잡이로 다가설 예정이다. 심플한 듯 깊은 스타일, 세련된 해방감을 지닌 실루엣이 패션계에 신선한 환기를 불러올 것으로 주목된다. 채정안의 옷처럼 살아 숨 쉬는 자유와 따스함이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는 기대다.

 

한편, 채정안이 스타일 디렉터로 직접 참여한 채컬렉티브 론칭 방송은 9월 25일 저녁 7시 35분, CJ온스타일 모바일과 TV 라이브 플랫폼에서 채정안의 브랜드 철학과 신제품을 가까이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고된다.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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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채컬렉티브#채정안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