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네이트 준우, 고척돔 마운드 위 첫 설렘”…마운드 밟는 순간→야구팬 심장 쿵쾅
뜨거운 조명 아래 펼쳐질 새로운 무대, 루네이트의 준우가 고척스카이돔 마운드에 선다. 프로야구 시구라는 낯선 영역에서 준우는 처음의 긴장과 설렘을 오롯이 껴안으며 자신만의 빛으로 그라운드를 수놓을 예정이다. 밝은 에너지로 사랑받던 아이돌의 표정에, 야구팬들의 이목이 모이고 있다.
준우는 루네이트의 메인 댄서이자 보컬로 활약해온 인물로, 음악과 퍼포먼스는 물론 그룹 내에서도 특유의 긍정적인 분위기로 주목받아왔다. 그런 만큼 이번 시구 도전은 팬덤의 벽을 넘어 프로야구 팬들까지 그의 활기를 직접 체감하게 하는 뜻깊은 행보다. 키움 히어로즈 홈경기에서 승리를 기원하며 마운드를 밟을 그의 모습에는 새로운 각오가 서렸다. 준우는 “처음이라 많이 떨리지만, 이런 기회에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이 느낌을 오래 기억하고 싶다”는 진심을 건네며 야구와 음악, 두 무대의 만남에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올해 2월 오리엔탈한 색채와 힙합 감성을 담아낸 싱글 ‘나비’로 돌아오며 글로벌 팬덤을 확장한 루네이트는, 4월 데뷔 첫 유럽 투어에서 다양한 도시 팬들과 호흡하며 성장 서사를 써내려갔다. 예술과 스포츠, 각기 다른 분야의 무대에서 전해지는 열기는 결국 준우가 가진 다채로운 끼와 도전정신의 산물이다. 최근 ‘아시아 탑 어워즈 2025’ 파퓰러 라이징 스타상, ‘2025 위버스콘 페스티벌’ 출연까지 더해지며 루네이트의 존재감은 더욱 뚜렷해졌다.
팀 내 늘 긍정과 유쾌함을 더하는 ‘분위기 메이커’ 준우가, 이제는 프로야구장의 심장 뛰는 공간에서 또 한 번 관객과 감정을 나누게 됐다. 소속 아티스트의 시구 소식에 팬들은 새로운 설렘을 더하며, 야구팬들의 관심도 자연스럽게 집중되고 있다.
루네이트 준우의 첫 시구 무대는 8월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서 펼쳐진다. 이번 시구가 준우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 되고, 따뜻하고 밝은 에너지가 경기장에 가득 퍼질 전망이다. 팬들은 물론 현장에 모인 모든 이들이 루네이트 준우의 색다른 도전에 큰 박수를 보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