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최여진 텐트 신혼살림에 깃든 웃음”…김재욱과 현실 로맨스→시청자 속삭임 남겼다
엔터

“최여진 텐트 신혼살림에 깃든 웃음”…김재욱과 현실 로맨스→시청자 속삭임 남겼다

배진호 기자
입력

배우 최여진과 김재욱 부부가 현실을 유쾌하게 받아들이는 신혼살이를 통해 또 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최여진은 텐트를 신혼집으로 삼아 생활하고 있다며, 준비되지 않은 현실조차 사랑스럽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신혼집이 공사 중이라 3층 중 이제 2층까지 올라가 있는 상태”라며, “지금은 텐트에서 지내지만 이 또한 호화로운 캠핑 같다”며 긍정적인 태도를 전했다.

 

이어 텐트에서의 생활이 단순한 임시방편이 아니라 둘만의 소소한 럭셔리로 채워졌음을 강조했다. “신혼집이 없어서 임시로 텐트에 살고 있지만 이런 야외 생활이 황홀하다”며 신혼 특유의 활력을 드러냈고, 덕분에 캠핑이 일상이 된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SBS '동상이몽'
SBS '동상이몽'

또한 방송에서는 정석용이 신혼집 생활에 얽힌 솔직한 경험담을 전하며, 집과 생활패턴, 아침에 마주하는 신혼 배우자의 귀여움까지 담담하게 공유했다. 이날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에는 한때 각종 소문이 따라다녔다. 최여진은 김재욱과의 결혼 준비 과정에서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논란, 김재욱을 둘러싼 재벌설, 사이비 종교 의혹 등 난처한 오해에도 진실하게 대응하며 단단한 신뢰를 쌓아갔다. 모든 의혹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면서 부부의 속 깊은 마음이 더욱 빛났다.

 

1983년생으로 올해 만 41세가 된 최여진은 여배우로 활동하며 대중의 관심을 꾸준히 받고 있다. 현실적인 이야기와 따뜻한 진정성으로 시청자와 공감대를 나눈 두 사람의 이야기는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다시 한 번 환하게 펼쳐졌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결혼과 신혼살림의 다양한 진솔한 순간들을 담아내며, 매주 새로운 인생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배진호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최여진#동상이몽2-너는내운명#김재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