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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신곡 감성 폭발”…이지 러버 비하인드→잠 못 잔 진심에 팬심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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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신곡 감성 폭발”…이지 러버 비하인드→잠 못 잔 진심에 팬심 술렁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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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디한 스타일링과 환한 미소로 팬들의 마음을 흔든 정동원이 새 싱글 ‘이지 러버’ 발매를 앞두고 진심 어린 사전 인터뷰 현장을 공개했다. 그는 리메이크 작업의 설렘을 숨기지 못한 채, 잠을 거의 자지 못해도 행복이 감돌던 자켓 촬영 현장의 순간들을 영상에 담았다. 박진영 원곡에 새로운 감성을 입혀낸 이번 프로젝트에서 정동원은 그의 솔직함과 순수한 태도를 고스란히 드러내 보였다.

 

영상 속 정동원은 “잠을 충분히 자지 못했지만, 은은한 촬영 콘셉트와 오히려 더 잘 어울렸다”며 유쾌하게 촬영 현장을 설명했다. 박진영의 ‘이지 러버’를 리메이크하면서 느낀 부담과 존경심, 그리고 롤모델이었던 선배와 한 무대에서 호흡을 맞춘 벅찬 소감을 진지하게 전했다. 그는 “연애 경험이 없는 순수한 남자의 감정을 오히려 더 잘 표현할 수 있었다”고 강조해 많은 공감을 얻었다.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특히 최근 온라인을 달군 ‘이지 러버’ 챌린지에 대한 소감도 털어놓았다. “그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다. 많은 분들의 따뜻한 반응과 칭찬이 감사하다”며 미소를 지었다. 소년의 진심이 깃든 고백에 팬들은 댓글로 응원을 쏟아냈다.

 

영상 말미, “정동원 버전의 ‘이지 러버’ 많이 사랑해달라”는 인사와 함께, 신곡의 일부가 잠시 공개돼 기대감이 더욱 고조됐다. 이번 인터뷰 영상에서는 그의 녹음과 자켓 촬영 뒷이야기까지 담기며 감성적인 매력이 오롯이 전해졌다.

 

정동원은 활동명 JD1으로서 콘서트와 유튜브 콘텐츠 ‘걍남자’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육각형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정동원이 리메이크한 신곡 ‘이지 러버’는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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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이지러버#박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