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토트넘 핫스퍼 운명적 만남”…도미네이트 유니폼 협업→글로벌 심장 흔든다
스트레이 키즈가 월드투어의 심장부 런던에서 토트넘 핫스퍼와 손을 맞잡으며 한계를 뚫는 색다른 비상의 순간을 예고했다. K팝과 프리미어리그, 음악과 스포츠, 패션의 경계가 경이롭게 뒤섞인 이 협업은 관객의 상상 너머 깊은 여운을 던졌다. 스트레이 키즈와 토트넘 핫스퍼가 오로지 런던 공연을 위해 공동 디자인한 한정판 어웨이 유니폼이 공개돼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쏠렸다.
양측이 힘을 모은 이번 유니폼은 스트레이 키즈 특유의 과감하고 입체적인 미학에 토트넘 핫스퍼의 강렬한 상징이 조화롭게 녹아 있다. 두 팀은 각자 월드 무대에서 쌓아올린 스토리와 에너지를 한 벌의 유니폼에 담아, 분야를 넘어서는 특별한 메시지를 전했다. 무엇보다 다른 영역의 거장들이 펼친 컬래버레이션은 글로벌 팬덤에게 새로운 자기표현의 기회를 선사하며, 국경과 장르의 경계를 뛰어넘는 혁신적 시너지를 실현했다.

스트레이 키즈에게 이번 런던 공연과 유니폼 협업은 ‘가능성의 새 지도’를 펼쳐 보인 순간이었다. 토트넘 핫스퍼 역시 EPL의 저력을 유니폼 단 한 줄기 디자인에도 풀어 넣으며 예술과 스포츠의 짜릿한 경계에 섰다. 오직 토트넘 핫스퍼 공식 온라인 샵에서 선보이는 이 한정판 유니폼은 두 팀의 역사적 만남을 기념하며, 팬들에게 소장가치 높은 작품으로 남았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며 또 다른 이정표를 새겼다. 음악 팬뿐 아니라 축구 팬들까지 모두 함께 아우르는 이번 무대는 파격적인 컬래버레이션의 진수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두 팀의 협업이 향후 아티스트와 스포츠 클럽이 그려갈 문화적 지도에서 어떤 새로운 해석을 낳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트레이 키즈와 토트넘 핫스퍼의 한정판 어웨이 유니폼은 7월 16일부터 온라인 공식 샵에서 독점 판매된다. 글로벌 기대가 솟는 ‘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 런던 공연은 7월 18일과 19일 양일간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단독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