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천리 1.15% 하락”…외국인 소진율 12.55%에 거래대금 9억2,400만원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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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2시 8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삼천리가 128,400원에 거래되며 전일 종가(129,900원)보다 1,500원 하락한 1.15%의 변동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주가는 시가 129,500원으로 출발해 고가 130,900원, 저가 127,600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7,156주, 거래대금은 9억 2,400만 원이 집계됐다.

 

삼천리의 시가총액은 5,203억 원으로, 현재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438위에 위치해 있다. 투자 지표를 보면 주가수익비율(PER)은 4.59배로 동일 업종 평균(5.31배)보다 낮아 상대적 저평가 구간으로 풀이된다. 배당수익률은 2.34% 수준을 보였으며, 상장주식수 대비 외국인 소진율은 12.55%로 집계됐다. 이날 같은 업종의 등락률은 -0.27%로, 전체적으로 약세 흐름을 보였다.

출처=삼천리자전거
출처=삼천리자전거

증권가에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향과 저평가 국면이 이어질지에 주목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주가지수 박스권에서 실적과 배당매력이 부각되는 종목에 관심이 쏠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최근 코스피 시장은 글로벌 불확실성에 따라 종목별 등락이 반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영업실적 발표와 경기 지표 흐름, 외국인의 매매 패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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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코스피#외국인소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