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9 ROOKIES 윤기·턴·아토, 강렬한 첫인상”…글로벌 다채로움→K팝 지형 바꿀 신예 등장
조명이 감도는 신비로운 무드 아래, 윤기, 턴, 아토 세 명의 이름이 조용히 떠올랐다. 각기 다른 결의 소년들이 하나의 프레임을 나눠 가진 순간, ‘C9 ROOKIES’의 새로운 꿈이 본격적으로 깨어나기 시작했다. 어느새 이들의 조용한 움직임은 국내외 K팝 팬덤 사이에서 설렘과 기대를 증폭시켰다.
C9엔터테인먼트가 CIX, EPEX에 이은 차세대 보이그룹 ‘C9 ROOKIES’의 다국적 멤버 윤기, 턴, 아토를 공식 SNS에서 차례로 공개했다. 이미 앞서 도혁과 김건으로 막내라인의 존재감을 알렸던 팀에, 세 사람의 각기 다른 개성은 신선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이번 멤버 공개는 단순한 얼굴 소개가 아니라, 글로벌 K팝의 확장과 흐름 변화를 알리는 선언처럼 받아들여졌다.

윤기는 밝고 쾌활한 에너지를 품은 한국인 멤버다. 두 개의 대형 기획사 연습생 경험과 특유의 또렷한 눈빛, 유창한 영어 실력까지 더해 팀의 주축으로 무게를 더한다. 그 진중한 눈매 속엔 데뷔를 향한 몰입과 갈망이 담겨,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태국 국적으로 주목받는 턴은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올라운더’다. 노래와 춤, 랩을 아울러 소화하는 다재다능한 재능과, 자유로운 무대 매너로 독특한 색채를 드러낸다. 세련된 외모와 표현력, 감각적 분위기로 턴은 한층 더 진화된 팀 컬러를 이끌어간다.
아토는 특유의 보컬 역량과 피아노 연주까지 소화하는 실력파로, 귀여움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동시에 자랑한다. 환하게 퍼지는 미소와 따스한 존재감은 팀 내 밝은 분위기를 이끌고, 첫인사만으로도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이처럼 서로 다른 국적과 개성을 품은 멤버 구성이 C9 ROOKIES만의 진정한 세계관과 글로벌 네트워크의 첫머리가 된다. 팀을 이끄는 C9엔터테인먼트의 노련함과 EPEX 이후 5년만의 신인 론칭 자신감은, 멤버 공개 하나에도 확연히 드러난다. 프로필 사진 한 장마다 각자의 개성이 오롯이 담기며, 다가올 데뷔의 기대감을 더욱 치솟게 했다.
도혁, 김건이 이미 비주얼 막내로 화제를 모았다면, 2005년생 윤기, 턴, 아토는 K팝의 다양성과 글로벌 파워를 실감케 하는 상징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한다. 여기에 남은 멤버들까지 더해져 완전체로 뭉칠 순간, ‘씨나인 루키즈’는 K팝 지형에 어떤 반향을 가져올지 관심이 뜨겁다.
국내외 팬들의 응원과 궁금증이 점점 증폭되는 가운데, C9 ROOKIES는 24일과 25일 마지막 멤버 프로필을 공식 SNS에서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CIX와 EPEX, 윤하, 이석훈 등 탄탄한 아티스트 라인업 속에서 성장하는 C9엔터테인먼트의 역동이, 다면적이고 감성적인 보이그룹 ‘C9 ROOKIES’의 앞으로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