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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빈, 슬의생 단톡방 비밀 공유”…배우들 우정이 만들어낸 여운→시청자 궁금증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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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빈, 슬의생 단톡방 비밀 공유”…배우들 우정이 만들어낸 여운→시청자 궁금증 폭발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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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 어린 촬영장 속에서도 늘 밝았던 신현빈의 미소가 라디오 스튜디오에 번졌다. 신현빈은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슬의생' 배우들과 여전히 단체 채팅방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털어놨다. 그 순간, 한 드라마에서 함께했던 시간들이 다시 한 번 조명되며 따스한 감동이 흘렀다.

 

신현빈은 단톡방에 대해 묻자 망설임 없는 목소리로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감독님이 주도할 때도 있고, 돌아가며 이야기가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시간이 맞을 때 시사회를 함께하거나 공연을 보러 가는 등 오프라인 만남도 종종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6월에는 별다른 이유 없이 그저 모이기도 했다고 전하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소중한 인연을 지키고 있음을 보여줬다.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슬의생'은 배우들의 케미와 팀워크로 방영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그 중심에 신현빈과 배우들의 단단한 유대가 있었으며, 이날 방송을 통해 진솔한 마음이 또 한 번 전해졌다. 소소하지만 오래도록 남을 따뜻한 우정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

 

한편, 신현빈의 유쾌한 에피소드와 '슬의생' 배우들의 남다른 끈끈함이 전해진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은 청취자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안겼다.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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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빈#슬의생#박하선의씨네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