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스타디움의 전율 재점화”…영화, 넷플릭스 톱8→기록의 여운이 흐른다
싱그러운 환호와 하늘색 물결에 물들었던 스타디움의 감동이 다시 한 번 팬들의 안방을 가득 채웠다. 임영웅이 목소리를 올린 그날의 무대는 ‘아임히어로 더 스타디움’을 통해 스크린을 넘어 일상 깊은 곳에 여운을 남기고 있다. 넷플릭스 영화 주간 톱10에서 8위에 이름을 올린 이 실황 영화는, 시간의 흐름을 넘어 불변의 감동을 기록하며 임영웅의 존재 의미를 또렷이 새기고 있다.
임영웅의 첫 스타디움 콘서트를 담은 ‘아임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2023년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그날의 뜨거운 온기를 고스란히 품고 있다. 10만 명이 한데 모여 일렁이던 물결, 찬란한 무대 연출과 생동감 넘치는 밴드 사운드, 그리고 단순한 무대를 넘어선 임영웅만의 깊은 감성 퍼포먼스까지. 이 영화는 한 편의 다큐멘터리로 기록된 듯, 작은 숨결 하나까지 섬세히 담아냈다.

‘아임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지난 1월 31일 낮 12시, 한국은 물론 미국·일본·대만·홍콩·마카오에서 동시 공개되며 국제적 반향을 확인했다. 공연 실황 영화 최초로 IMAX와 ScreenX 특별관 동시 개봉이라는 신선한 혁신도 이뤄냈고, 누적 35만 관객이라는 역대 공연 실황 영화 사상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관객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OTT 시장에서도 화려한 발자국을 남겼다.
3월과 4월 연속 OTT 콘텐츠 통합 월간 1위에 오르며 단발성 유행을 넘어 꾸준한 진정성과 감동을 입증했다. 넷플릭스 주간 톱10 영화 부문에서 8위에 등극한 이번 기록은, 임영웅과 그의 음악이 가져다주는 울림이 일시적 소모를 넘어 세대와 장소를 초월해 사랑받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팬덤의 열정 속에서 탄생한 무대는 노래가 끝난 후에도 팬들의 하루를 따뜻하게 어루만진다. OTT와 극장, 그리고 각자의 일상 속에 흐르는 임영웅의 감성은 여전히 누군가의 마음을 가만히 위로한다.
최근 임영웅은 6월 브랜드평판지수 광고 부문 3위에 오르며 음악계는 물론 광고계에서까지 자신만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스크린과 무대, 그리고 일상 모두에서 임영웅은 따스한 온기와 위로의 목소리로 긴 여운을 남기고 있다.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과 송가인의 따뜻한 심사로 웃음과 감동을 전한 ‘팔도가인’ 6화 대전편에 이어, 7화는 오는 23일 오후 4시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