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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레이, 괌 바다 품고 폭식기니 변신”…먹방 속 유쾌함→치유의 시간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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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레이, 괌 바다 품고 폭식기니 변신”…먹방 속 유쾌함→치유의 시간 어디까지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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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투명한 햇살이 괌의 파도 위로 스며들 무렵, 아이브 레이는 첫 괌 여행의 두근거림과 순수한 설렘으로 문을 열었다. 천천히 객실을 둘러보던 순간부터 속사포처럼 쏟아지는 감탄사의 울림은 낯선 공간에 온기를 더했고, 오션뷰 테라스에 스치는 바람은 단번에 치유와 여유를 예고했다.

 

‘따라해볼레이’의 새로운 에피소드에서 레이는 자신만의 감각으로 휴양지 패션을 완성하며 현지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하와이와 괌의 전통이 깃든 꽃목걸이와 동화 속을 연상시키는 모아나 스타일 헤어로 남국의 감성을 덧칠했고, 사랑스러운 액세서리와 밝은 색상의 상의를 조화시켜 본연의 컬러를 담아냈다. 낯선 숙소 곳곳을 누비며 감탄사로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레이의 모습은 여행의 동화 같은 장면을 선사했다.

“폭식기니로 변신”…아이브 레이, 괌 여행 먹방→여유 가득 힐링 타임
“폭식기니로 변신”…아이브 레이, 괌 여행 먹방→여유 가득 힐링 타임

저녁이 찾아오자 레이는 알록달록한 뷔페를 마주했다. 동료 아이브 멤버 가을에게 전수 받은 식전 채소 습관을 잊지 않고, 랍스터와 스테이크로 식탁을 완성했다. 식사의 작은 디테일까지 섬세하게 리액션하는 모습에서 ‘폭식기니’라는 별명이 고스란히 입증됐다. 그의 풍부한 표정과 생생한 맛 표현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화면 너머의 식탁에 초대받은 듯한 공감을 전했다.

 

밤이 되자 또 다른 힐링이 이어졌다. 도트 무늬 수영모와 특별한 티셔츠로 스타일링을 마친 레이는 감성적인 나이트 풀의 물결에 몸을 맡기고,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자유로움을 만끽했다. 물안경을 장착하고 수영을 즐기다 스파로 자리를 옮겨, 밤하늘을 바라보며 고요한 휴식으로 하루를 매듭지었다.

 

이튿날 아침에도 레이의 여행은 멈추지 않았다. 조식 뷔페에서 작은 폭식기를 다시금 발동하며 에너지를 채우고, 산책로와 프라이빗 비치로 향했다. 그네와 시소 앞에서 보여준 천진난만한 미소, 다양한 각도에서 직접 시도한 인생샷 노하우는 누구나 따라하고 싶은 여행자의 귀감으로 남았다. 그의 리얼한 꿀팁과 자연스러운 순발력은 시청자들에게 현실적인 여행 영감을 전해줬다.

 

아이브 레이의 괌에서의 하루는 여유와 설렘이 교차하는 특별한 기록 속에 담겼다. 바다 내음과 따스한 햇살, 그리고 레이 고유의 자연스러운 매력이 조화를 이루며, 짧은 시간에도 진한 힐링의 여운을 선사했다. 변화무쌍한 에피소드와 더욱 다채로워진 여행지가 펼쳐질 ‘따라해볼레이 by 섭씨쉽도’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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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레이#따라해볼레이#괌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