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시아, 버추얼 K팝의 빛나는 첫걸음”…청아-해랑-루화-지야 4인4색 퍼포먼스→글로벌 설렘 폭주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네 명의 소녀가 창조해낸 새로운 세계, 아이시아가 신비와 순수의 에너지로 K팝 버추얼 씬에 거침없이 등장했다. 첫 번째 디지털 싱글 ‘Hide & Find’ 발매를 앞두고, 청아, 해랑, 루화, 지야 네 멤버는 미소녀 특유의 맑음과 압도적인 개성으로 데뷔 전부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각양각색의 헤어와 렌즈 컬러로 한 사람씩 두드러지는 얼굴, 그리고 콘셉트 포토에 담긴 아련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는 이번 데뷔의 설렘을 극대화했다.

특히 나란히 포즈를 취한 단체 사진 한 컷에는 네 인물이 원초적인 순수함과 청초함을 함께 전하며, 신예 버추얼 아이돌만의 차별화된 미감을 예고했다. ‘Hide & Find’ 외에도 더블 타이틀곡 ‘Lovi-lovi’를 공개한 가운데, 이번엔 픽셀 캐릭터로 재해석한 멤버들의 러블리한 모습이 온라인을 통해 퍼지며 보다 색다른 매력으로 글로벌 리스너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음악을 넘어 비주얼과 세계관까지 아우르는 아이시아만의 새로운 시도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싱글 앨범의 핵심은 멤버 전원이 직접 작사하고 작곡한 자작 트랙에 담긴 메시지다. ‘꼭꼭 숨어라’와 ‘Lovi-lovi’ 두 곡 모두 사랑과 희망, 그리고 버추얼에서만 펼칠 수 있는 혁신적인 감수성을 녹여냈다. 소속사 메가메타는 아이시아가 K팝 버추얼 신의 흐름을 새롭게 이끌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청아, 해랑, 루화, 지야 네 멤버의 퍼포먼스 또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이들의 데뷔 싱글 ‘Hide & Find’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으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