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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재도전 불꽃”…서머소닉 2025 열광→월드 클래스 성장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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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재도전 불꽃”…서머소닉 2025 열광→월드 클래스 성장 새벽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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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공기와 함께 트레저가 다시 한 번 오사카 엑스포 70 기념 공원 무대를 밝혔다. ‘서머소닉 2025’ 무대 위, 트레저 멤버들은 생기 넘치는 카리스마와 대비되는 섬세함을 오가며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자신들만의 색으로 물들였다. 지난해를 뛰어넘는 환호와 뜨거운 심장 소리, 글로벌 팬들의 열광 그 한가운데에는 성장한 트레저의 새로운 각오가 자리했다.

 

세계 각지 음악 팬들이 주목한 ‘서머소닉’은 일본 오사카의 상징적인 여름 음악 축제로 꼽힌다. 트레저는 올해 두 번째 공식 초청이라는 특별한 의미 속에서, 강렬한 퍼포먼스와 밝고 당찬 에너지로 축제의 무대를 새벽처럼 환하게 수놓았다. 보컬과 댄스가 팽팽하게 맞물린 무대 연출에 일본 현지 관객은 물론 온라인으로 지켜보는 글로벌 팬들까지 숨죽이며 함께했다.

“무대 뜨겁게 달궜다”…트레저, ‘서머소닉 2025’ 환호 속 컴백→팬심 집중
“무대 뜨겁게 달궜다”…트레저, ‘서머소닉 2025’ 환호 속 컴백→팬심 집중

이번 공연에서 트레저는 오프닝부터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굳건히 드러냈다. 밴드 사운드와 유려한 안무의 유기적 결합, 그리고 팀 고유의 힘있는 보이스가 서머소닉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며 거듭 박수를 받았다. 팬들은 현장은 물론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성장 그 자체”라는 찬사를 이어가며 트레저의 변화를 지켜봤다.

 

이 에너지의 여운은 곧 새 앨범 ‘LOVE PULSE’로 또 다른 파도를 예고하고 있다. 오는 9월 1일 트레저는 미니 3집을 발표하며, 사랑에 빠진 순간을 정밀하게 포착한 새로운 음악 세계를 펼칠 예정이다. 컴백을 앞둔 트레저가 앞으로 다양한 무대와 프로모션으로 다시 한 번 팬들의 마음을 흔들 것으로 기대가 커진다.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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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서머소닉2025#lovepul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