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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용준형 곁에서 더욱 빛나다”…애틋한 신혼 감성→일상 공개에 팬심 술렁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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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잔잔히 스미는 공간에서 현아는 조용히 새로운 챕터를 맞이했다. 컴백 무대의 화려함과 벅찬 감정을 뒤로하고, 신혼의 일상 속에서 용준형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 근황이 눈길을 모았다. 각종 식물로 둘러싸인 배경과 여유로운 뒷모습, 그리고 서로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사진 속 풍경에 잔잔한 서사를 더했다.
특히, 현아는 카메라를 향해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용준형과 주고받은 듯한 사진들에서는 두 사람이 공유하는 사랑과 신뢰가 자연스럽게 묻어났다. 바쁜 스케줄이 잠시 멈춘 자리에 평범한 일상이 색다른 설렘으로 채워진 순간이었다.

현아는 앞서 용준형과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통해 열애 사실을 당당히 알렸고, 두 사람은 지난 여름 사랑의 결실이자 인생의 전환점인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현아는 이번 결혼 후 첫 컴백으로 디지털 싱글 ‘못(Mrs. Nail)’을 선보이며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으며, 음악 방송 무대에서도 감각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남겼다.
팬들은 현아의 소박하고 뭉클한 근황에 응원과 축복을 전하고 있다. 달라진 삶의 결을 보여주는 그의 사진 한 장 한 장은 대중의 따뜻한 시선을 모으기에 충분하다. 현실의 소소한 행복과 아티스트로서의 열정이 어우러진 현아의 일상은 SNS를 통해 계속될 전망이다.
현아와 용준형의 예식은 오는 10월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하며, 두 사람의 결혼 소식과 신곡 활동에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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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용준형#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