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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빌보드 3위 환희”…미니 6집 ‘DESIRE : UNLEASH’→글로벌 찬사 속 기적의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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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빌보드 3위 환희”…미니 6집 ‘DESIRE : UNLEASH’→글로벌 찬사 속 기적의 파도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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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의 정점에 선 엔하이픈의 미니 6집은 음악계에 새로운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엔하이픈의 이름이 전 세계 차트에서 또다시 빛났고, 팬덤 ‘엔진’의 응원은 무대를 한층 환희로 물들였다. 감정의 떨림이 묻어나는 이 순간, 엔하이픈이 써내려가는 K-팝 신화는 또 한 번 시작을 알렸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미니 6집 ‘DESIRE : UNLEASH’로 3위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 음악계의 중심에 섰다. 이는 미니 3집 ‘MANIFESTO : DAY 1’부터 이어진 앨범 다섯 작품이 연속으로 ‘빌보드 200’ 차트 톱 10에 진입한 기록으로, 팀의 세계적인 파급력과 탄탄한 팬덤을 증명한 셈이다. 빌보드의 공식 발표와 더불어, 엔하이픈은 그들만의 진취적 행보로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새겼다.

“빌보드 3위 신화”…엔하이픈, 미니 6집 ‘DESIRE : UNLEASH’→글로벌 음악계 흔들다
“빌보드 3위 신화”…엔하이픈, 미니 6집 ‘DESIRE : UNLEASH’→글로벌 음악계 흔들다

‘DESIRE : UNLEASH’는 초동 214만 장 판매를 기록하며 2024년 발매된 K-팝 앨범 기준 두 번째로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이 같은 성적을 바탕으로 앨범은 한국 주요 차트는 물론, 일본 내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디지털 앨범 랭킹, 빌보드 재팬 톱 앨범 세일즈, 핫 앨범 등 굵직한 현지 차트까지 석권했다. 엔하이픈이 이번 앨범으로 빌보드 차트에 오른 것만 여덟 번째라는 점은, 글로벌 톱 K-팝 그룹으로서 그들이 가진 내공을 실감하게 한다.

 

음악방송 현장 역시 뜨거운 축하로 가득했다. 6월 15일 ‘인기가요’에서는 타이틀곡 ‘Bad Desire (With or Without You)’로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3관왕에 올라섰다. 엔하이픈은 트로피를 팬덤 ‘엔진’에게 바치는 진심어린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들이 뿌린 땀과 쌓아온 노력은 팬들의 환호와 무대 위 감정으로 아름답게 결실을 맺었다.

 

연이은 도전과 성취 속에 피어난 오늘의 영광은 우연이 아닌 끝없는 열정의 결과라는 사실, 그리고 빌보드 차트 문을 다섯번 두드려도 결코 당연하지 않은 기적이란 점에서 더욱 각별하다. 반짝이는 조명 그리고 뜨거운 환호와 함께, 엔하이픈의 음악은 이 계절과 다음 무대를 향해 더욱 힘차게 나아갈 전망이다. 한층 더 커진 글로벌 팬덤의 기대 속에서, 엔하이픈은 다가올 콘서트와 후속 활동으로 또 다른 역사를 써내려갈 예정이다.

 

앨범 ‘DESIRE : UNLEASH’의 뜨거운 인기와 빛나는 무대의 순간은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한 ‘인기가요’ 6월 15일 방송분을 통해 함께할 수 있었다.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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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빌보드200#desire:unle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