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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빈아 첫사랑 앞 설렘 융단폭격”…김용빈, 질투 섞인 경고→현장 모두 숨멎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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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미소로 문을 열고 들어선 손빈아는 이상형의 등장 앞에서 마치 첫사랑을 마주한 소녀처럼 떨림을 숨기지 못했다. 그녀가 연신 수줍게 웃으며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은 현장의 공기를 한층 따스하게 만들었다. 시선을 한동안 맞추지 못하던 그 순간, 손빈아의 솔직한 감탄이 퍼져 나왔다. "왜 이렇게 예뻐?"라는 말 속에 담긴 설렘이 스튜디오에 핑크빛 물결처럼 번졌다.
이색적인 러브라인이 피어오르자, 출연진들마저 즉각 반응했다. 김용빈은 손빈아의 반응에 못 견디겠다는 듯 “야! 정신 차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 속엔 의외의 질투와 진심 어린 걱정이 함께 섞여, 출연자와 관객 모두에게 유쾌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김용빈이 보여준 갑작스러운 반응은 손빈아와의 관계에 새로운 흥미를 더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사콜 세븐’은 시청자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채택된 사연에는 특별 이벤트까지 마련돼 색다른 참여형 음악 프로그램의 진수를 보여준다. 이번 방송은 ‘첫사랑’ 특집으로 꾸며져, 두근거리는 설렘과 신선한 에너지를 가득 품은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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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빈아#김용빈#사콜세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