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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멜론 스트리밍 119억 돌파”…영웅시대의 바람이 쌓였다→120억 기록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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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멜론 스트리밍 119억 돌파”…영웅시대의 바람이 쌓였다→120억 기록 초읽기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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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음악으로 쌓아올린 위로와 감동의 순간들이 멜론 스트리밍 119억 회라는 새로운 기록으로 돌아왔다. 그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진심 어린 노래들은 수많은 이의 일상 속을 물들였고, 어느새 ‘솔로 가수 1위’라는 찬란한 업적이 또다시 그의 이름 아래 새겨진 것이다. 임영웅의 팬덤 ‘영웅시대’는 계절이 흘러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곁을 지켰고, 이들의 뜨거운 응원은 매일의 숫자가 아닌 서로의 삶 깊숙이 스며 있는 위안이 됐다.

 

이번 119억 551만 회라는 기록은 6월 초 118억 회를 넘긴 지 단 21일 만에 1억 스트리밍이 추가된 수치다. 눈에 띄게 빠른 성장의 이면에는 임영웅이 오랜 시간 쌓아온 진심과 정직함, 그리고 그를 묵묵히 응원해온 영웅시대와의 깊은 유대가 자리 잡고 있었다. 각자가 힘들 때마다 그의 음악에서 포근한 온기를 느꼈고, 이러한 기대와 감사가 또 하나의 새 역사를 만들었다.

임영웅/물고기뮤직
임영웅/물고기뮤직

임영웅은 2023년 1월, 멜론이 선정하는 ‘멜론의 전당’에서 누적 스트리밍 50억에서 100억 미만의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빌리언스-골드 클럽’ 멤버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불과 1년 5개월여 만인 2024년 6월 18일, 100억을 돌파하며 ‘빌리언스-다이아 클럽’에 등극했고, 그룹 방탄소년단에 이어 임영웅이 두 번째 주인공이었다. 특히 솔로 가수로는 유일무이한 성취로, 단 한 사람의 목소리가 이뤄낸 결과라 더욱 각별하다. 그의 한 걸음 한 걸음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함께 걷는 이들과 마음을 나누는 여정이 되고 있다.

 

차기 기록인 120억 스트리밍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임영웅은 서두르지 않는 특유의 우직함으로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실시간으로 올라가는 숫자 이면에는 그가 음악 안에 남긴 따뜻한 체온과 팬들의 지지, 그리고 서로 믿고 함께 해온 시간들이 더 오랜 울림으로 남는다. 솔로 보컬 임영웅의 음악 여정이 앞으로 어떤 풍경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더해지는 순간이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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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멜론#영웅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