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대탈출 새 멤버 출격”…팀워크 속 긴장감→성장 서사 예고

화사한 미소와 깊은 눈빛이 오가는 ‘대탈출: 더 스토리’의 공간 그 안에서 백현은 낯설음조차 무대로 삼아 새로운 자신을 펼쳤다. 첫 팀 미션에 뛰어든 백현은 특유의 집중력과 순발력으로 단서에 빠르게 몰입했고, 멤버들과의 색다른 팀워크 속에서 자신만의 존재감을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초반의 설렘은 금세 도전과 긴장감으로 이어지며, 시청자들은 백현의 실제 성장과 변화의 순간을 함께 체험했다.

백현은 이번 예능에서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 고경표, 여진구 등 다양한 개성의 멤버들과 호흡을 맞추며, 정교하게 설계된 탈출 미션의 묘미를 한껏 살려내는 데 주목을 받았다. 첫 방송에서 미스터리한 공간을 마주한 백현은 혼란을 즐기는 듯한 빠른 추리력으로 팀 내 분위기를 주도했고, 각 멤버의 즐거움과 긴장, 그리고 예측을 깨는 전개까지 다양한 감정이 오갔다. 특히 백현이 보여준 신선한 고민과 돌파력은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장면들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음악 무대에서는 세계를 누비는 글로벌 아티스트의 행보가 이어졌다. 런던 OVO 아레나 웸블리 공연을 비롯해 서울, 상파울루, LA, 타이베이 등 주요 도시에서의 공연이 매진을 기록했고, 팬들과의 진심 어린 소통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백현은 특별히 “혼자 콘서트를 완주할 수 있을 만큼 성장했다”고 밝히며, 자신과 팬 모두의 의미 있는 변화를 전했다. 대표곡 ‘영’과 감각적인 무대 연출, 그리고 무엇보다 무대를 압도하는 몰입감의 비결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백현은 오랜 기간 아이돌 그룹과 솔로 아티스트, 또 예능과 연기까지 각 장르를 넘나드는 변신의 여정을 거듭해왔다. 그의 최근 행보는 한 명의 예술가로서 보여주는 한계 없는 확장성과 진정성, 그리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청년 아티스트의 상징을 보여준다. 예능의 현장에서는 팀워크 속에서 진짜 고민을 꺼내놓고, 음악 무대에서는 자신만의 색으로 팬들과 강렬하게 호흡하는 백현의 오늘이 더욱 빛을 발한다.

‘대탈출: 더 스토리’에서 앞으로 펼쳐질 다양한 사건과 백현의 변화를 시청자들이 더욱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백현은 8월 1일 호주 멜버른 공연을 시작으로 오세아니아와 아시아 투어를 이어가며, 음악과 방송 모두에서 대중과의 특별한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