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소개팅 한 상 차림”…미운우리새끼, 돼지고기 맛집→여의도 설렘 자극

화사한 고깃집 테이블 위로 임원희의 설렘 가득한 미소가 깊게 번졌다.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원희는 이상민과 정석용의 변화에 힘입어 다시 한 번 사랑 찾기에 도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일요일 밤을 밝힌 소개팅 현장은 돼지고기 모둠구이 한 상이 빛나는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펼쳐졌다.

임원희가 자리를 옮긴 곳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역 인근에 위치한, 돼지고기 모둠구이로 유명한 맛집으로 소개됐다. 대표 메뉴인 돼지고기 모둠구이 한 상은 냉동삼겹살, 돼지막창, 돼지껍데기, 돼지김치찌개, 고추장삼겹살 또는 간장삼겹살 중에 하나 등 다채로운 고기와 찬들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식당에서는 고기류 외에도 쭈꾸미제육불고기, 쭈삼불고기, 갓김치고등어김치찜, 통돼지김치짜글이 등 푸짐한 요리는 물론 왕계란말이, 메밀배추전, 들기름두부전, 묵은지들기름막국수, 맥반석오징어구이와 도토리묵무침, 해장라면, 푸딩계란찜, 시원한 살얼음맥주 등이 함께 준비돼 임원희의 소개팅 순간을 더욱 든든하게 채웠다. 

임원희가 어색함 속에서도 설레는 표정으로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는 모습은 평범한 일상 속 특별함을 일깨웠다. 여의도 한복판에서 펼쳐진 고기 한 상 소개팅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웃음과 긴장감, 그리고 따스한 공감을 전달했다. 

개성 넘치는 출연자와 풍성한 음식, 그리고 진심 어린 이야기가 어우러진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시청자 곁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