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보이 박보검, 화제성 돌파 3주 질주”…시청률 최고점 경신→뜨거운 질주 어디까지

유난히 환한 눈빛으로 화면을 가득 채운 박보검이 ‘굿보이’를 통해 다시 한 번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강렬한 여운을 남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의 서사 속에서 박보검은 존재만으로 열기를 더하며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3주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빠른 템포로 쌓여가는 인생의 도전과 승부 앞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김소현의 섬세한 연기까지 더해져 극의 활기를 높이고 있다.

‘굿보이’는 전직 국가대표 선수 출신들이 특채 경찰로 다시 태어나, 세상의 비양심과 맞서며 새로운 내일을 꿈꾸는 모습을 그린다. 박보검이 연기하는 윤동주는 복싱 금메달리스트에서 강력특수팀 순경으로 변신해, 꿈과 사명감을 동시에 품은 청춘의 얼굴을 보여준다. 김소현 역시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강력특수팀 경장 지한나로 출연해, 냉철함과 따스함을 오가는 캐릭터로 극적 몰입을 끌어올리고 있다.

펀덱스 6월 2주차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박보검은 압도적 존재감을 드러내며 선두를 차지했다. 김소현 역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작품 자체의 화제성 역시 만만치 않았다. 드라마 부문 화제성 순위 역시 1위에 오르며 ‘굿보이’의 열기를 입증했다.

시청률 역시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렸다. 1회차 4.8%에서 시작한 ‘굿보이’는 2회(5.3%), 3회(5.6%), 4회(5.3%), 5회(5.9%)를 연이어 기록했다. 특히 6회에서는 6.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무르익는 인기 흐름을 보여줬다.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굿보이’는 티빙,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웨이브,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OTT 서비스로도 제공되고 있다. 총 16부작으로 완성될 예정인 ‘굿보이’는 오는 7월 20일 종영할 예정이며,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각각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