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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째즈와 이동휘 대화에 이찬원 진심 폭발”→예능 속 우정의 즉흥 무대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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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째즈와 이동휘 대화에 이찬원 진심 폭발”→예능 속 우정의 즉흥 무대 궁금증

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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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의 밝은 인사가 새로운 여정을 예고하며 스튜디오 안에는 금세 특별한 기운이 감돌았다. 따뜻한 호기심과 장난스러운 눈빛 속에 조째즈의 무대가 열리고, 랜선으로 펼쳐지는 일본 고베, 이탈리아 나폴리, 미국 뉴욕의 풍경만큼이나 신선한 에피소드가 오간다. 진심을 담아 전한 라이브 한 소절과 유쾌하게 오가는 대화는 시청자에게 예능만의 색다른 온기를 전했다.  

 

이날 조째즈는 스튜디오를 찾자마자 전현무의 갑작스러운 요청으로 ‘모르시나요’를 즉석에서 열창하며 출연자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찬원은 환하게 미소 지으며 “끝내준다”는 감탄을 연이어 전했고, 엄지손가락을 높이 들어 무대의 공기를 따뜻하게 물들였다.  

JTBC ‘톡파원 25시’
JTBC ‘톡파원 25시’

이어 이찬원이 조째즈의 본명인 조홍준과 활동명 ‘조째즈’의 연결고리를 직접 물으며 진득한 관심을 보였고, 조째즈가 “재즈를 좋아하고, 재즈 가수로 살자는 다짐부터 이름을 지었다”는 소신을 밝히자 전현무는 조째즈의 재즈 바가 연예인의 아지트라는 사실을 공개하며 공감 어린 리액션을 더했다.  

 

이 과정에서 배우 주지훈, 지창욱, 이동휘, 가수 사이먼도미닉 등 이름을 언급하는 조째즈의 말 한 마디에 분위기는 다시 한번 출렁였다. 특히 이동휘의 이름이 나오자 김숙은 반가움을 표하며, 조째즈와 이동휘가 동갑내기이자 노래방 메이트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찬원은 즉석에서 “이동휘 씨도 꼭 프로그램에 초대하고 싶다”며 조째즈에게 출연 전달을 부탁했고, 조째즈는 “동휘야, 애타게 찾고 있단다. 나오길 바란다”라는 진솔한 영상 편지로 즉시 화답했다.  

 

이어 전현무가 전화 연결까지 요청하며 현장에는 또 다른 웃음이 번졌다.  

 

다채로운 랜선 라이브와 솔직한 뒷이야기가 어우러지는 JTBC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시청자 곁을 찾는다.

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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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톡파원25시#조째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