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기 1.88% 상승”…외국인 소진율 38.11%에 시장 강세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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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9시 21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삼성전기가 216,500원(1.88% 상승)에 거래되며 코스피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 거래일 종가 212,500원에서 4,000원 오른 가격으로, 시가 215,000원 출발 후 저가 214,000원, 고가 217,500원을 기록하며 장중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누적 거래량은 62,913주, 거래대금은 135억 7,5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기의 현재 시가총액은 16조 2,085억 원으로 코스피 전체 39위를 기록했다. 외국인 소진율은 38.11%로 나타났으며, 주가수익비율(PER)은 28.62배로 동일업종 PER 75.29배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평가된다.

시장은 삼성전기의 PER 저평가와 외국인 투자 확대를 주요 상승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동일업종 등락률도 2.54% 올라 IT 부품주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삼성전기의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경우 추가 상승 여력이 유효함을 시사한다.
주요 기관 및 투자자들은 글로벌 정보통신 산업 전방 수요 회복과 외국인 자금 유입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향후 삼성전기의 실적 발표, 코스피 전체 흐름 등이 주가 재평가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다음 주 예정된 10월 주요 IT기업 실적 공개와 글로벌 반도체 지표 변화에도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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