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 엘라비에, 뷰티 인플루언서 100명과 브랜드 소통”→K-코스메틱 시장 지속 성장 분석
화장품 산업의 혁신적 행보를 주도하고 있는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자사의 프리미엄 브랜드 ‘엘라비에’를 중심으로 뷰티 인플루언서 100여 명과 교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 강남의 라움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엘라비에 리투오 더 글로우파티’는 브랜드 철학을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공간과 현장 강연, 메이크업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K-코스메틱 시장을 견인하는 기술 혁신과 트렌드 소통의 장으로 분석됐다.
엘라비에 코스메틱이 주목받는 배경에는 세포외기질(ECM, Extracellular Matrix) 기반 바이오 기술이 자리한다. 대표 제품군인 ‘엘라비에 리투오’는 무세포동종진피(hADM)에 기반한 ECM 부스터로, 콜라겐 및 엘라스틴 등 피부 진피층의 핵심 성분과 성장인자, 단백분해효소(MMPs)까지 포함하고 있다. IT와 바이오 융합을 토대로 인체 친화적 소재 개발 역량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브랜드 파티 현장에서는 오라클피부과 박제영 대표 원장이 피부 관리 강연을,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혜선 원장이 실제 제품 활용법을 선보이며 엘라비에의 과학적 원천과 응용력을 입체적으로 해설했다.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은 2024년 기준 약 1,620억 달러 규모로 추산되며, 개인화 및 고기능 바이오 소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휴메딕스는 엘라비에 브랜드를 매개로 기술력과 소비자 경험을 긴밀히 접목하고자 한다는 전략적 의도를 간접 시사했다. 현장에 참여한 주요 인플루언서는 엘라비에의 혁신 기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으며, 피부미용 최신 트렌드 공유와 네트워킹을 위한 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회복한다는 엘라비에의 브랜드 비전을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미래에도 진보된 바이오 소재와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국내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이 과학적 기반과 시장참여자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한층 고도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