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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데이 진행”…제주, 안양전 특별 이벤트→팬들의 현장 열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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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데이 진행”…제주, 안양전 특별 이벤트→팬들의 현장 열기 기대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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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밤, 제주월드컵경기장은 팬들의 웃음과 호응으로 다시 가득 찰 전망이다. 제주SK FC가 다가오는 FC안양과의 22라운드 홈 경기를 맞아, 평범한 경기장을 특별한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시킨다. 팬들에게는 응원과 더불어 일상을 벗어난 새로운 체험이 다가오고 있다.

 

제주 구단은 7월 19일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22라운드에서 ‘세븐일레븐 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홈구장 내 세븐일레븐 매점과 연계해 진행되며, 후원사와 지역사회의 유대가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 데이 진행”…제주, 안양전서 후원사 연계 이벤트 다채 / 연합뉴스
“세븐일레븐 데이 진행”…제주, 안양전서 후원사 연계 이벤트 다채 / 연합뉴스

주목할 만한 점은 바로 경기장 현장에서 펼쳐지는 이색 이벤트다. 7월 7일부터 11일 사이 생일을 맞은 팬 30명을 추첨해 치맥세트를 제공하며, 행운과 즐거움이 동시에 전해진다. 팬들은 치맥세트 이벤트 참여를 위해 현장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기 당일인 19일에는 제주 선수들이 N석과 W석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일일 점원으로서 팬들과 직접 마주한다. 선수와 팬이 축구장의 울타리를 넘어 한 팀이 되는 순간, 그 시간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만한 추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더해, 7월 한 달간 롯데호텔 제주와 롯데시티호텔 제주, 롯데스카이힐 제주CC, 아트빌라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는 입장권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상생의 의미 투영도 돋보인다.

 

제주 구단은 “후원사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따뜻한 여름밤의 경기장, 색다른 즐거움과 교감이 공존할 현장은 7월 1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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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fc#세븐일레븐#fc안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