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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전현무 설렘 유발 챌린지”…톡파원25시, SNS 세대→새로운 열풍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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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전현무 설렘 유발 챌린지”…톡파원25시, SNS 세대→새로운 열풍 예감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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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한가운데에 들어선 레드벨벳 조이의 밝은 시선이 모든 분위기를 뒤흔들었다. 전현무의 재치 어린 농담에 미소가 번졌고, SNS 챌린지 이야기가 오가자 조이의 표정에는 특정한 기대가 묻어났다. 순간순간 드러나는 숨겨진 감정과 들뜬 설렘은 ‘톡파원25시’의 현장을 한층 뜨겁게 달궜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이가 트렌디한 SNS 세대를 대표하듯 챌린지의 파트너를 직접 선정하는 깜짝 이벤트가 펼쳐졌다. 멤버들이 각각 자신의 스타일로 챌린지를 선보이며 웃음과 긴장감이 교차했고, 양세찬은 “챌린지 도사라니까, 제일 잘했어”라며 맞장구를 쳤다. 전현무도 “뒤늦게 빠지더니 챌린지에 입덕하겠다”고 덧붙이며 스튜디오의 활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조이가 건넨 선택의 순간은 그들에게 새로움과 설렘을 동시에 안겼다.  

“트민남녀 조우”…전현무·레드벨벳 조이, ‘톡파원25시’ 챌린지→SNS 열풍 예고 / JTBC
“트민남녀 조우”…전현무·레드벨벳 조이, ‘톡파원25시’ 챌린지→SNS 열풍 예고 / JTBC

이어진 랜선 여행에서는 태국 방콕의 하이라이트가 펼쳐졌다. MZ세대를 사로잡은 명품 브랜드의 복합문화공간에서 빈티지 트렁크 전시와 독특한 굿즈 이벤트가 이어졌고, 전현무는 “사진 백만 장 찍겠다”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출연진은 미슐랭 2스타 셰프 가간 아난드의 레스토랑에서 오직 감각에만 의존하는 미식의 세계를 만났다. 플레이팅의 예술성과 새로운 경험에 모두가 몰입하며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갔다.  

 

방송의 후반부에서는 SNS 사진 맛집으로 불리는 이색 카페가 공개됐다. 실내를 가득 채운 정글 조형물, 보트 위에서 펼쳐지는 영화 같은 장면이 이국적인 감성을 자극했다. 조이는 “여행 갈 때는 사진을 찍기 위해 미리 착장을 완벽하게 준비한다”며 SNS 장인다운 고백을 남겼고, 직접 셀카 포즈를 선보일 때의 작은 움직임마저 출연진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방송 말미, 전현무와 조이 사이 오가는 익숙한 농담과 잔잔한 미소가 스튜디오를 따뜻하게 적셨다. 조이의 진정성 어린 한마디는 모두의 가슴에 SNS와 여행의 특별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새기게 했다. 여행과 일상 사이에서 새로운 추억과 감성을 만들어가는 ‘톡파원25시’는 오는 16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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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25시#조이#전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