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BTS·임영웅 환호 속 격돌”…KM차트 봄 시상식, 솔로 전쟁→최고의 별은 누구
엔터

“BTS·임영웅 환호 속 격돌”…KM차트 봄 시상식, 솔로 전쟁→최고의 별은 누구

조보라 기자
입력

눈부신 조명 아래 집결한 K팝의 거물들이 새로운 주인공을 향해 또 한 번 격돌했다. BTS, 임영웅, 플레이브, 블랙핑크, 아이브, 에스파 등 국내외를 뒤흔든 아이돌과 솔로 아티스트가 ‘2025 KM차트 시즌베스트 스프링’ 시상식 후보 명단에 오르며 팬들의 심장을 뛰게 했다. 2025년 1~3월 활동 성적을 토대로 펼쳐진 이 날 시상식은 7개 부문별 각축전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음원 부문에는 지드래곤의 ‘HOME SWEET HOME’과 ‘POWER’, 플레이브의 ‘Dash’, 뷔의 ‘Slow Dancing’, 임영웅의 ‘온기’, 이찬원의 ‘하늘 여행’ 등 시대의 감성을 울린 노래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BEST K-MUSIC ARTIST’에는 BTS 뷔, 블랙핑크 제니와 로제, 아이브, 에스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플레이브, 제로베이스원이 나란히 이름을 올려 각자의 색깔로 시상식을 더욱 빛냈다.

출처=KM
출처=KM

인기상 ‘BEST HOT CHOICE’ 부문 역시 남녀 아티스트 14~15팀이 치열하게 도전장을 내밀어 기대를 모았다. 특히, ‘BEST 솔로’ 부문은 한층 주목받았다. 블랙핑크의 지수, 제니, 리사부터 아이들의 민니, 우기, 엑소 백현, 시우민, NCT 텐, 수지, 청하, 권은비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솔로 스타들이 후보로 나서 각자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팬들의 한 표가 최종 결과를 좌우하는 만큼 경쟁은 마지막 순간까지 뜨거웠다.

 

신인상 분야에서는 엔싸인, 라이즈, 보이넥스트도어, 베이비몬스터, 키스오브라이프, 유니스 등이 출격해, 앞으로 K팝의 새 물결을 예고했다. KM차트는 데이터 점수와 심사위원단 평가, 전 세계 선호도 조사까지 아우르며 공정성을 더욱 높였다. 특히 올해 ‘BEST 솔로’ 부문이 신설돼 솔로 아티스트의 유례 없는 약진이 두드러진 시기로 기억된다.

 

별들의 전쟁 한가운데, 과연 누구에게 2025년 봄의 영광이 돌아갈지 전 세계 K팝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2025 KM차트 시즌베스트 스프링’은 1분기 가장 뜨거웠던 아티스트와 음원에 상을 주는 자리로, 화려한 퍼포먼스와 진정성 담긴 순간들이 함께 어우러져 아티스트와 팬 모두에게 잊지 못할 계절을 선사했다.

조보라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bts#km차트#임영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