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신곡 요이, 밤의 욕망 터지다”…일본 스타디움→4년7개월 신기록 긴장감 폭발
별빛 가득한 밤하늘 아래, 엔하이픈이 신곡 ‘요이’로 또 다른 감동을 예고했다. 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로 구성된 엔하이픈은 일본에서 약 2년 만에 눈빛이 닿는 듯한 재회의 순간을 준비 중이다. 신곡 ‘요이’는 밤을 물들이는 사랑의 본능과 깊은 갈망을 담아낸 3곡을 통해 팬들의 감정을 조용히 흔들어 놓는다. 세련된 영상 트레일러와 동시에 공개된 싱글 발매 소식은, 한층 더 농밀해진 감성과 촉촉한 선율을 미리 예감케 했다.
이번 싱글은 팬들의 기다림만큼이나 기념비적인 의미를 지녔다. 엔하이픈은 7월 31일 현지 쇼케이스로 일본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약속해, 신곡과 무대의 만남으로 여름의 한복판에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엔하이픈은 최근 미니 6집 ‘DESIRE : UNLEASH’로 일본 빌보드 세 차트 정상을 싹쓸이하는 등, 눈부신 기록 행진을 이어가며 팀의 저력을 수치로 증명했다. 오리콘 주간 차트까지 줄줄이 석권하며 데뷔 4년 7개월 만에 이룬 3관왕의 의미는 더욱 특별하다. 열정과 성장이 고스란히 반영된 앨범은 전 세계 팬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무대를 넘어선 행보 또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다. 엔하이픈은 오는 7월 5일과 6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8월 2일과 3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월드투어의 한여름 열기를 팬들과 함께 나눈다. 해외 아티스트로서는 최단 기간인 4년 7개월 만에 일본 스타디움에 입성하는 신기록을 세우며, 확장된 스케일로 대중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차곡차곡 쌓아온 실적과 깊어진 음악성, 그리고 한일 양국을 아우르는 열정의 무대가 하나로 연결된다.
사랑에 닿는 갈망과 밤의 본능, 그리고 엔하이픈만의 감성은 짙어지는 여름밤과 함께한다. 7월 29일 정식 발매될 ‘요이’와 7월 31일 쇼케이스, 7월 5일부터 이어질 일본 스타디움 투어까지, 엔하이픈은 가슴 설레는 서사와 함께 모두의 관심을 한여름의 중심으로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