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솔루엠 장중 0.88% 하락”…외국인 21% 보유 속 종목 변동성 확대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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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엠 주가가 10월 23일 오후 장중 한때 16,880원으로 전일 대비 0.88% 하락했다. 네이버페이 증권 자료(23일 14시 4분 기준)에 따르면, 솔루엠은 장 초반 17,040원에 거래를 시작해 17,080원까지 올랐다가 16,860원까지 떨어지는 등 변동성이 내내 컸다.
이날 솔루엠은 총 60,728주, 거래대금 10억 3,000만 원을 기록했다. PER(주가수익비율)은 33.43배로 코스피 동일업종 평균 PER 75.93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형성됐다. 외국인 투자자 보유 비중은 21.07%(10,075,495주)로 나타나, 시장 내 외국인 영향력 또한 유지되고 있다.
같은 시간 솔루엠이 속한 동일업종은 1.29% 상승해 업종 평균을 밑도는 종목 흐름이 두드러졌다. 투자자들은 실적 개선 전망과 업종 내 PER 격차, 외국인 보유비율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업종 평균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이 단기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투심을 자극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코스피 시가총액 8,076억 원으로 중형주 내 꾸준한 존재감을 유지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향후 주가 방향은 글로벌 매크로 흐름과 업종 성장성, 외국인 수급 등 다양한 변수에 따라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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