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꿀이다”…박위, 여름날 환한 미소로 다짐→홍보대사 변신에 쏟아진 기대
여름 오후 환한 미소를 머금은 박위가 아내와 함께 서울 도심 한가운데에 섰다. 도시에 깃든 온기와 빛이 두 사람의 표정과 시선에 스며들었고, 오래된 믿음이 깃든 손 맞잡은 모습에는 새로움에 대한 기대가 묻어났다. 고요한 여름 햇살 아래, 두 사람의 다짐과 설렘은 서울 특별시 홍보대사로서의 첫발을 내딛는 순간을 한층 진하게 만들었다.
박위는 밝은 베이지 셔츠에 독특한 질감의 회색 슈트를 차려입고 특유의 담담함 속 밝은 미소를 보였다. 단정하게 옆에 선 아내 또한 원피스와 블랙 플랫 슈즈로 우아함을 더했고, 손에는 ‘SEOUl MY SOUL’, ‘도심의 매력, 특별시 서울’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팻말을 쥐고 여름 햇살만큼 따스한 미소를 전했다. 도시의 환한 기운이 행사장 곳곳에 번졌으며, 두 사람의 모습은 서울이라는 공간에 대한 깊은 애정과 다부진 각오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무엇보다 박위가 직접 “저희 부부가 서울특별시 홍보대사가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도시 서울을 더 많은 분들이 사랑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서울은 꿀이다”라고 밝힌 말에는 자부심과 책임감, 그리고 도시를 향한 애정이 진솔하게 드러났다. 이들의 새로운 역할에 담긴 포부와 진심이 환하게 전해지며, 현장에는 “서울과 두 사람이 참 잘 어울린다” “손을 꼭 잡은 모습이 감동 그 자체” “행복이 전염된다” 등 따뜻한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박위 부부의 근황과 함께 대중과의 소통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서울을 대표하게 된 두 사람의 다음 이야기는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박위와 아내가 전할 도시와의 특별한 동행에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