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송가인, 뜨거운 투표의 주인공”…슈퍼스타 브랜드파워 정상→팬심에 불 붙다
거침없는 도전과 뜨거운 환호 속에 김희재와 송가인이 다시금 슈퍼스타 브랜드파워 투표의 정점에 섰다. 두 사람의 이름 석 글자에는 치열한 팬심과 무대를 달군 감동이 묻어 있는다. 남녀 가수와 최고 미녀 부문에서 두 스타가 각각 1위를 차지하며, 자신만의 색깔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희재는 총 투표수 9,817,020표 중 2,546,280표를 득표하며 남자 가수 부문 1위를 기록했다. 그의 든든한 팬덤과 음악에 대한 꾸준한 열정이 다시 한 번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박서진이 그 뒤를 근소한 표차로 이었고, 민수현, 장민호 등 다양한 트로트 스타들이 명단에 이름을 올려 치열한 구도를 보였다. 김희재는 '미스터트롯'에서 TOP7에 올랐던 무대의 기억을 시작으로, 드라마 OST와 뮤지컬을 오가며 스펙트럼을 넓혔다. 단독 콘서트 'HEERE WE GO'의 환호, 다양한 음악 방송 출연은 그가 팬들과 끈끈한 유대를 쌓아왔음을 보여준다.

송가인은 더욱 뜨거운 열기를 안고 여자 가수 부문과 최고 미녀 부문을 동시 석권했다. 여자 가수 부문에서는 총 3,978,390표 중 1,224,900표로 1위를 차지했고, 최고 미녀 부문에서도 3,176,070표 중 1,236,510표로 압도적인 득표율을 나타냈다. 빈예서, 홍자, 임윤아 등이 뒤를 이었다. 데뷔 후 끊임없이 자신만의 목소리로 무대를 채운 송가인은 '미스트롯' 우승 이후 정규 4집과 싱글, 그리고 전국투어 콘서트로 음악적 감동을 쌓아왔다. 최근에는 팬미팅을 열고, 트롯뮤직어워즈에서 여자 인기상을 거머쥐며 사랑받는 아티스트로 자리 잡았다.
두 사람의 활약 뒤엔 언제나 뜨거운 응원을 보내온 팬들이 있었다. 투표의 결과는 단순한 순위를 넘어 누군가의 꿈과 열정을 지지하는 마음 그 이상이었다. 아울러 슈퍼스타 투표 홈페이지에서는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광고, 지하철 광고, 최고의 앨범 부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스타들의 브랜드파워가 이어지고 있으며, 가을 콘서트와 K-POP, 뮤지컬 부문 투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팬심이 건네는 한 표, 그리고 팬과 스타가 그려가는 음악의 길 위에서 김희재와 송가인은 더욱 빛나는 이름으로 존재감을 증명한다. 꾸준한 음악 활동과 진정성 있는 행보, 그리고 응원이 만든 이 서사는 엔터테인먼트를 꿈꾸는 이들에게 진한 메시지를 남기며 시장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