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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열·AB6IX ‘UPSIDE DOWN’ 동시 귀환”…운명의 겹침, 새 물결→팬심 술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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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열·AB6IX ‘UPSIDE DOWN’ 동시 귀환”…운명의 겹침, 새 물결→팬심 술렁인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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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열과 AB6IX가 음악계의 운명적인 하루를 예고했다. 두 아티스트는 같은 날, 같은 시간, 그리고 동일한 제목의 앨범 ‘UPSIDE DOWN’으로 당당한 귀환을 알렸다. 긴 시간의 기다림 끝에 새로운 서사가 시작되며, 팬들의 설렘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엑소의 찬열은 두 번째 미니앨범 ‘UPSIDE DOWN’ 발매 소식을 전하며 또 한 번 독보적인 감성의 깊이를 펼쳤다. 지난 2023년 ‘그래도 돼’ 이후 선보인 신보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한 6트랙이 녹아들어 있다. 찬열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음악적 세계관을 확장해 왔다. 무엇보다 단단해진 내면과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성을 예고해 이목을 끌고 있다.

엑소 공식 계정
엑소 공식 계정

동일한 시각, AB6IX 역시 10번째 EP ‘UPSIDE DOWN’으로 10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을 알렸다. 전웅, 박우진, 이대휘, 김동현 네 멤버는 각자의 성장과 개성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그간의 솔로와 단체 활동의 경험치를 새 앨범 속에 녹였다. 특히 데뷔 6주년을 맞아 개최한 단독 콘서트 ‘BE:6IX(비:식스)’ 이후로 더욱 끈끈해진 팀워크가 기대를 모은다.

 

두 팀 모두 공교롭게 같은 날 같은 이름의 앨범으로 돌아오는 특별한 우연을 맞이하며 음악계를 흔들 준비를 마쳤다. AB6IX는 2019년 데뷔 이래 꾸준한 도전의 역사를 써온 만큼 이번 앨범이 또 한 번의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찬열은 8월 열린 ‘SMTOWN LIVE 2025 in TOKYO’ 무대에도 오를 예정으로, 무대와 앨범을 아우르는 전방위 활약이 눈길을 끌고 있다.

 

찬열이 선보이는 깊어진 음악의 색채와 AB6IX가 완전체로 전하는 폭발적 에너지, 그리고 ‘UPSIDE DOWN’이라는 운명의 제목 아래 펼쳐질 새로운 이야기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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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열#ab6ix#upsided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