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PDA로 감정의 곡선 그리다”…2년 만의 컬러풀 귀환→새 아이덴티티에 기대감 폭발
밝은 음악과 세련된 보컬의 힘으로 다시 팬들을 찾은 소유가 오랜만에 신곡 ‘PDA’로 자신의 변화를 알렸다. 감정의 흐름을 두려움 없이 표현하는 쿨한 이미지와 힙함이 살아있는 ‘PDA’는 소유만의 뚜렷한 아이덴티티를 드러내며 음악에 한층 깊은 여운을 더했다. 새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 함께하는 첫 신호탄이기에 더욱 진한 기대가 피어오른다.
‘PDA’는 단순한 고백이 아니라, 감정의 다양한 파동과 사적인 마음을 공공의 시선에서 쿨하게 풀어낸다. 소유는 R&B와 댄스, 그리고 2000년대 팝의 풍부한 감성을 결합해 직관적이면서도 세련된 음악을 완성했다. 마이애미 베이스의 강렬한 리듬이 감정의 에너지를 끌어올리며, 절제됐지만 진솔하게 내뱉는 소유의 보컬은 곡의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한다.

안무에도 남다른 노력이 담겼다. 퍼포먼스에는 레드릭과 시미즈가 참여해 음악과 완벽하게 호흡을 맞췄고, 뮤직비디오 역시 Y2K 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시각적 몰입도를 높였다. 퍼포먼스 디렉팅을 맡은 레드릭, 블랙큐 등 다양한 협업진이 소유와 새로운 시너지를 발산했다. 각종 SNS 티저에서는 무심한 듯 동시에 당당하고 시크한 소유의 모습이 공개돼, 색다른 이미지 변신을 실감케 했다.
공공장소에서의 감정 해방을 주제로 한 ‘PDA’는 소유가 직접 자신의 변화된 정서와 음악적 태도를 부드럽게 흡수해낸 결과다. 음악 팬들은 감각적 사운드와 감정의 곡선이 만나는 이번 싱글을 통해 소유의 새로운 서사를 만끽하게 된다. 퍼포먼스 비디오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확장된 소유의 세계관을 완성시킬 예정이다.
한편, 2년 만의 전격 컴백으로 화제를 모으는 소유의 신곡 ‘PDA’는 오늘 오후 6시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퍼포먼스 비디오는 추후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공식 SNS를 통해 추가 공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