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김희선 라인업 폭발”…TV CHOSUN 2025 대작 드라마 쏟아진다→초미의 궁금증
박민영, 김희선, 그리고 피비 작가까지 한데 어우러진 TV CHOSUN의 드라마 라인업이 업계를 술렁이게 만들고 있다. 빠르게 달려드는 감각적 청춘부터 세월을 포근히 관통하는 여성 우정, 더 깊어진 인생의 결도 이젠 드라마라는 이름 아래 새로이 태어난다. 이들의 도전과 맞선 감동의 서사는 올가을 다가올 미니시리즈 시장을 환하게 밝힐 채비를 마쳤다.
TV CHOSUN이 새롭게 발표한 2025~2026년 미니시리즈 라인업은 그 자체로 한편의 축제다. 그 서막은 ‘컨피던스맨KR’이 연다.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이 합류하며 사기계의 어벤져스로 변신한다. 각기 다른 작품에서 입증된 이들의 내공은 한국형 케이퍼 코미디의 경계를 허물며 신선한 긴장감을 만든다. 쾌감과 반전, 허를 찌르는 유쾌함으로 무엇보다 국내외 시청자의 기대치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이어지는 작품 ‘다음생은 없으니까’에는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이라는 이름만으로도 완성된 명품 배우진이 시선을 묶는다. 오랜 시간 대중 곁을 지켜온 김희선의 아우라, 한혜진의 안정된 연기와 진서연의 깊은 감정이 40대 여성의 현실과 성장통, 굵직한 연대를 고스란히 담아낸다. 단순한 성장기가 아닌, 모두의 일상을 위로할 수 있는 진정성 넘치는 이야기로 시청자와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2026년 상반기에는 명실공히 히트작 제조기 피비(임성한) 작가가 첫 메디컬 멜로 장르로 돌아온다. ‘닥터신’은 신선한 오디션 시스템으로 캐스팅의 신뢰를 더했고, 드라마의 긴장과 울림이 새로운 시너지를 예고한다. TV CHOSUN은 이러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종합편성채널 드라마의 지형도까지 뒤흔들 심산이다.
이처럼 TV CHOSUN은 2025년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이 이끄는 ‘컨피던스맨KR’로 서막을 열고,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이 중심이 된 ‘다음생은 없으니까’로 세대와 삶을 아우르며, 2026년에는 피비 작가의 ‘닥터신’까지 새 역사의 한 페이지를 채운다. ‘컨피던스맨KR’은 9월 6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될 예정이며,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11월 중, ‘닥터신’은 2026년 상반기에 안방극장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