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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눈물의 꽃길 축복”…여름 웨딩 속 미소→가족 향한 그리움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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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눈물의 꽃길 축복”…여름 웨딩 속 미소→가족 향한 그리움 물결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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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정원을 물들인 꽃향기가 여름 하늘 아래로 은은하게 번졌다. 박슬기는 하얀 드레스를 곱게 차려입은 신부와 검은 턱시도의 신랑, 풍성한 생화 아치까지 진심을 담아 사진에 담으며 특별한 하루를 기록했다. 부케가 떨리는 순간마다 신부의 미소는 창밖 햇살을 닮아 주변을 환하게 비췄다. 연보라와 장미, 난초로 꾸며진 꽃길은 마치 자연이 두 사람에게 내린 축복처럼 반짝였다.

 

박슬기는 자신의 시선으로 포착한 이 장면에 남다른 감정을 더했다. 그는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라 칭하며 소중한 친구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이어 가족을 향한 애틋한 마음과 그리움까지 솔직담백하게 이야기하며, 삶에 스며든 작은 기쁨과 깊은 그리움을 모두 꺼내 보였다. 큰딸을 바라보는 아빠의 시선, 주말마다 뛰노는 아이들의 환한 모습, 그리고 하늘에 남아 있는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박슬기의 말 속에서 잔잔히 번졌다.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박슬기, 여름 꽃길 웨딩→감동 가득한 순간 / 배우 박슬기 인스타그램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박슬기, 여름 꽃길 웨딩→감동 가득한 순간 / 배우 박슬기 인스타그램

팬들은 박슬기가 보여준 남다른 사랑과 응원에 함께 마음을 보탰다. 눈부신 웨딩 속 장면과 박슬기의 따뜻한 메시지에 “진짜 감동적이다”,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낀다”며 댓글로 공감을 전했다. 아름다운 꽃길 위에서 펼쳐진 사랑과 감사, 그리고 진심의 온기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박슬기는 타인의 행복을 진심으로 축복하며, 가족의 의미와 일상 속 소중함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들었다. 계절 한가운데 물든 사랑의 기록이 오랜 시간, 마음 한구석에 따뜻하게 남을 것으로 보인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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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웨딩#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