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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아 유럽풍 저택 신화”…정혁도 반한 재테크 세계→한밤의 집들이 감동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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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아 유럽풍 저택 신화”…정혁도 반한 재테크 세계→한밤의 집들이 감동 선사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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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조명을 닮은 송경아의 미소가 집 안에 스며드니, 22살 강남 자가 신화의 서사가 담담하게 풀려나갔다. ‘가보자GO’ 시즌5에서 송경아는 치열하게 모은 돈과 또렷한 눈으로 동네 움직임을 읽던 시절, 유럽풍 인테리어 집에서 삶의 변곡점을 이야기했다. 모델과 재테크, 두 얼굴을 아우르는 송경아의 진심에 MC 안정환과 홍현희, 후배 모델들은 모두 숨을 죽이고 귀 기울였다.

 

송경아는 첫 집 마련의 비결로, 매일 동네 시세를 꼼꼼히 살피며 스스로 기회를 포착했던 성장기를 회상했다. 계속되던 할인 매물 포스트잇을 바라보며 돈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던 날들, 그리고 용산 부촌의 유럽풍 공간에서 터진 그녀만의 경험담은 방송을 더욱 깊게 만들었다. 자신의 전략을 숨김없이 공개하는 송경아의 태도는 모델 후배들에게 실질적 용기와 목표를 안겼다.

“22살에 강남 자가 마련한 비결”…송경아·정혁, ‘가보자GO5’ 재테크 토크→집도 땅도 직접 샀다
“22살에 강남 자가 마련한 비결”…송경아·정혁, ‘가보자GO5’ 재테크 토크→집도 땅도 직접 샀다

이어진 현장에서는 후배 송해나의 초대로 정혁과 진정선이 합류해 각기 다른 투자 일화를 더했다. 송해나는 절제된 소비와 꾸준한 저축을 강조하며 강남 입성의 밑그림을 그렸고, 정혁은 주식, 코인, 부동산, 땅·금으로 이어지는 분산투자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정혁은 “어렸을 때부터 잘사는 편은 아니었다”며 다방면 투자 경험과 함께, 땅에 투자해 예상치 못한 수익을 올렸던 순간까지 공개했다. 특히 안정환은 자신만의 실질 경제관리 철학을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냈고, 홍현희는 또 다른 시각을 곁들여 대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만의 재테크 철학을 밝힌 MC와 모델들이 웃음과 현실 대화 속에 삶의 전략과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각각의 인생 궤도와 성장 스토리가 얽히면서 ‘가보자GO’ 시즌5는 단순한 집들이 예능을 넘어 현실적인 정보와 감동, 그리고 진한 여운을 남겼다.

 

한편, 안정환과 홍현희가 친구나 동료의 집, 일터에서 벌어지는 특별한 만남을 통해 인생의 값진 순간을 전하는 ‘가보자GO’ 시즌5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된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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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아#가보자go5#정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