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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서 비밀번호까지 공유”…리정과 우정의 집→찐친 일상 속 따스한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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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서 비밀번호까지 공유”…리정과 우정의 집→찐친 일상 속 따스한 울림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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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오후, 노윤서의 밝은 미소가 조용히 리정의 집 문을 열었다. 무대 위에서 만나기 전에 이미 서로의 일상을 공유해 온 두 사람, 노윤서와 리정은 파트너를 넘어 가족 같은 우정을 쌓아온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리정의 집 비밀번호가 자연스레 눌린 뒤 이어지는 편안함, 별다른 인사 대신 서로를 받아들이는 담담한 표정. 그 속에는 깊은 신뢰와 시간의 내공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방송에서는 리정이 데뷔 전부터 이어온 두 사람의 인연을 전하며, 같은 순간을 공유할 수밖에 없는 가까운 친구임을 이야기했다. 집 안의 소소한 식사 시간과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장난스러운 대화, 그리고 반려견과도 익숙하게 어울리는 노윤서의 모습이 그저 자연스럽게 그려졌다. 특히, 지난 댄스 경연 무대에서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았던 일화가 공개되자, 우정이 무대를 넘나드는 진솔함임이 더욱 뚜렷해졌다.

노윤서 인스타그램
노윤서 인스타그램

온라인에서는 비밀번호까지 공유할 만큼 깊은 두 사람의 친밀감에 감탄이 쏟아졌다. "현실 친구 맞느냐"는 반응부터, "두 사람의 케미가 진짜 미쳤다"는 뜨거운 말들이 줄을 이었다. 리정은 "할 말이 끝나지 않는 사이다. 성향은 다르지만 다르기에 더 특별하다"며 소중한 동반자에 대한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두 사람은 또 다른 챌린지 영상까지 함께하며, 평범하지만 찬란한 순간을 또 하나의 추억으로 남겼다.

 

무대에서의 당찬 모습과 달리 노윤서는 예능 속 일상에서 꾸밈없는 인간미를 드러내 대중의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색다른 감성으로 채워질, 노윤서와 리정의 우정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진한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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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서#리정#나혼자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