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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경기장 제패의 서사”…정규 ‘KARMA’로 폭발한 존재감→2년만의 귀환에 팬덤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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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경기장 제패의 서사”…정규 ‘KARMA’로 폭발한 존재감→2년만의 귀환에 팬덤 술렁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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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명 멤버의 강렬한 존재감이 경기장 벅찬 환호에 실려 눈부신 한 장면을 그렸다. 스트레이 키즈는 정규 4집 ‘KARMA’ 두 번째 티저 이미지에서 단순히 무대를 넘어선, 자신만의 세계관과 정체성을 색으로 완성했다. 각기 다른 포즈와 명확한 조명의 대비, 경기장 안으로 직접 뛰어든 패기와 자신감이 보는 이의 시선을 붙들었다.

 

신보 ‘KARMA’에서 스트레이 키즈가 선보인 비주얼 키워드는 모던하게 재해석한 태권도복이다. 멤버들은 블랙과 화이트의 강렬한 스타일을 바탕으로, 스포츠세계와 ‘KARMA SPORTS’라는 콘셉트를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어안렌즈를 활용한 유니크한 촬영법, 과감한 헤어와 메이크업 디테일은 스트레이 키즈만의 ‘콘셉트 맛집’ 정체성을 더욱 입체적으로 드러냈다.

“최강자만의 아우라”…스트레이 키즈, ‘KARMA’로 경기장 무대 장악→2년 만의 정규 컴백에 시선 집중 / JYP엔터테인먼트
“최강자만의 아우라”…스트레이 키즈, ‘KARMA’로 경기장 무대 장악→2년 만의 정규 컴백에 시선 집중 / JYP엔터테인먼트

특히 이번 컴백은 지난 2년의 시간 동안 축적해온 그룹의 에너지와 상승세가 응축된 결과로 받아들여진다.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빌보드 200’에서 여섯 번의 1위를 기록해온 스트레이 키즈는 극강의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아티스트로, 이번 정규앨범에 관한 대중과 팬들의 이목이 한데 집중되고 있다. 월드컵, 올림픽 등 글로벌 스케일의 스포츠에서 착안한 '국가대표' 서사는 K팝 씬을 관통하는 새로운 상상력을 제시한다.

 

앨범 작업에는 스트레이 키즈의 프로듀싱 유닛 쓰리라차, 즉 방찬과 창빈, 한이 직접 참여해 총 11트랙을 세심히 채웠다. 여덟 달 만의 컴백이자, 자체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 이후 처음 선보이는 정규 음반이라는 점에서,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적 깊이와 트렌드 메이킹 능력 모두에 귀추가 집중된다.

 

스트레이 키즈의 네 번째 정규 앨범 ‘KARMA’와 타이틀곡 ‘CEREMONY’는 오는 8월 22일 오후 1시, 국내외 모든 음원 플랫폼에서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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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키즈#karma#3rac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