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법정 승소로 찾은 봄날”…새 앨범 예고한 감동의 귀환→음악 팬 기대 심장 뛰다
긴 시간 법정 공방이라는 어두운 터널을 지났던 영탁이 이윽고 노래로 다시 세상에 봄바람을 일으킨다. 새 앨범을 향한 담담한 목소리에는 그간 지켜온 소신과 흔들리지 않는 예술혼이 묻어난다. 영탁은 소속사를 통해 오는 7월 새 디지털 싱글로 음악 무대에 복귀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과의 새로운 동행을 약속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 앨범 ‘SuperSuper’ 이후 약 10개월 만에 기대감을 더한다. 영탁 특유의 진솔한 감정과 대중성과 완성도 모두를 살린 곡이 예고된 가운데, 제작 전반에 직접 참여한 그만의 색채가 한층 짙어질 전망이다. 소속사 역시 “영탁이 기다림에 응답하듯 공들인 결과물로 보답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신곡 발매에 힘을 실었다.

영탁은 전작 ‘SuperSuper’로 활발히 활동하는 한편,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여러 도시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아왔다. 또 드라마 OST ‘알 수 없는 인생’과 TV조선 ‘미스터트롯3’ 마스터로서의 행보, 팬 콘서트 ‘YOUNGONE PARK’ 등을 이어가며 쉼 없는 열정의 무대를 선보였다. 마치 잠시 흩날렸던 시련의 그림자를 밀어내고 다시금 숨결이 깃든 음악으로 약동하는 모습이다.
법정에서의 승소 역시 팬들 사이에 깊은 울림을 남겼다. 막걸리 제조업체 예천양조 대표의 명예훼손과 협박 혐의가 결국 대법원에서 유죄로 확정됐고, 영탁 측은 일관된 법적 대응으로 진실을 밝혀냈다. 상표 사용권 분쟁에서도 잇따라 이긴 영탁은, 억울한 소문과 허위 주장에 맞서 끝끝내 자신의 명예를 지켜냈다.
이후 약 10개월 만에 드디어 새 앨범으로 돌아오는 영탁. 진심과 꿈을 노래하는 그의 컴백이 음악 팬들에게 가슴 뛰는 기대를 안기고 있다. 영탁의 새 디지털 싱글은 오는 7월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