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TURN, ‘Electric Heart’ 트랙리스트 속 청춘의 세계”…컴백 전 불안과 설렘 교차→기대 폭발
스포트라이트를 따라 선 8TURN의 여덟 청춘이 새하얀 무대 위로 걸어나왔다. 고요한 기대와 함께 심장은 다시 뛰기 시작했고, ‘Electric Heart’에 실린 모든 감정은 곧 미지의 미래를 향한 한 줄기 빛으로 번져갔다. 내면의 혼란과 설렘을 음악으로 옮긴 8TURN은 오늘, 성장을 가늠하는 청춘의 서사 한가운데 섰다.
8TURN(재윤, 명호, 민호, 윤성, 해민, 경민, 윤규, 승헌)은 공식 SNS에서 두 번째 싱글 ‘Electric Heart : 찬란하게 빛날’ 트랙리스트와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하며 팬심을 자극했다. 월드투어로 전 세계를 누빈 이후 5개월 만에 전하는 이번 컴백에, 음악 팬들은 한층 높아진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이번 신보는 “청춘 시리즈”의 서막으로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화려한 순간들 뒤로 찾아드는 아픔과 방황마저 담겠다는 8TURN의 의지는, “방황이 없었다면, 빛날 이유도 없었다”라는 메시지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퍼포먼스의 완성도는 월드투어에서 얻은 경험으로 한층 더 깊어졌고, 글로벌 팬들과의 교감 또한 곡의 숨결마다 살아 있다.
타이틀곡 ‘Electric Heart’는 꿈과 열정에 불을 붙인 댄스 팝 트랙이다. 심장이 뜨겁게 뛰는 그 순간, 세상을 밝힐 불꽃 같은 에너지가 퍼져나간다. 수록곡 ‘Close To Me’ 역시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며 청춘의 의지와 용기를 음악으로 그렸다. 하이라이트 메들리 속 두 곡의 상반된 분위기는 청춘이란 스펙트럼의 넓은 폭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냈다.
월드투어를 통해 굳건해진 팀워크, 그리고 유럽과 북미 등지에서 경험한 각양각색의 공감이 신보 곳곳에 스며들었다. 여덟 멤버는 각자 다른 색으로 빚어낸 무드와 시너지를 담아, 오롯이 8TURN만의 성장기를 펼쳐 보이고 있다. 음악과 무대가 만날 때마다 그들의 청춘은 새로운 감정과 희망, 때로는 아픔으로 다시 태어난다.
8TURN은 앞으로도 넘쳐나는 감정과 서사를 기록해 공감과 위로를 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두 번째 싱글 ‘Electric Heart’는 21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며, 올여름 가요계를 강렬하게 물들일 8TURN의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