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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보근의 토아이, 감각의 섬이 피어나다”…니치 퍼퓸 론칭→팝업 현장 몰입도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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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보근의 토아이, 감각의 섬이 피어나다”…니치 퍼퓸 론칭→팝업 현장 몰입도 급상승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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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 아티스트 심보근이 이끄는 니치 퍼퓸 브랜드 토아이가 감각과 기억을 일깨우는 깊은 서사로 정식 론칭의 문을 열었다. 강남구 테헤란로 센터필드 내 복합문화공간인 카페 무원에서 펼쳐진 팝업 스토어는 차분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에너지로 방문자들에게 새로운 향의 여운을 남겼다. 심보근의 손끝에서 비롯된 세심한 오브제와 매혹적인 향은, 일상의 소란에서 벗어난 휴식의 섬으로 이끄는 초대장처럼 다가왔다.

 

토아이의 철학은 ‘개인의 내면에 존재하는 평화로운 섬’에 있다. 다섯 가지 시그니처 향 ‘에그레스틱’, ‘파인드 미’, ‘A.B.C’, ‘오알라’, ‘메무어’는 자연과 일상, 기억을 아우르는 이야기를 품고 각각 자신만의 감각적 안식처를 선사했다. 이 브랜드는 단순한 향이 아닌, 공간과 오브제가 어우러진 라이프스타일 품목으로 녹여내며, 향을 통해 모든 오감이 잠시 쉬어가는 특별한 여정을 지원했다. 특히, 세라믹 아티스트 심보근만의 오브제 노하우가 반영된 비코팅 세라믹 디퓨저와 도자기 받침 등은 기능을 넘어 공간의 깊이를 더했다.

“감각의 섬을 깨우다”…심보근, ‘토아이’ 니치 퍼퓸 론칭→강남 팝업 현장 열기 / 스피커
“감각의 섬을 깨우다”…심보근, ‘토아이’ 니치 퍼퓸 론칭→강남 팝업 현장 열기 / 스피커

현장에서 만난 소비자들은 향과 오브제가 잇는 감성적 교감에 몰입했다. 각각의 향은 고요한 정원, 싱그러운 생화, 쿠키처럼 부드러운 흙 내음, 이슬 머금은 자스민, 장작불 속 허브처럼 일상을 감싸는 여운을 전했다. 팝업 공간 곳곳엔 브랜드의 철학과 감각적인 연출이 스며들었고, 방문객 대다수가 제품과 오브제의 이야기와 설계 방식에 깊이 공감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심보근 디렉터는 "단순한 향이 아니라, 향이 공간과 만나는 순간의 깊이까지 고민한다"고 강조했다. 토아이는 강남의 한복판에서 감각의 섬을 깨우고, 오브제와 제품이 어우러진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화두를 던졌다. 다섯 가지 향을 포함해 총 16종의 제품군은 팝업 스토어는 물론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도 마련됐다.

 

토아이의 니치 퍼퓸 팝업 스토어는 강남구 테헤란로 센터필드 내 카페 무원에서 오는 24일까지 계속된다. 고객들은 직접 제품을 시향하며 감각의 섬을 체험할 수 있으며, 향과 오브제가 빚어내는 토아이만의 특별한 제안은 공식몰에서도 만날 수 있다.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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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보근#토아이#니치퍼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