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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195만 관객 질주”…톰 크루즈, 압도적 질주→박스오피스 1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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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195만 관객 질주”…톰 크루즈, 압도적 질주→박스오피스 1위 진입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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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에 새로운 열풍이 불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톰 크루즈의 강렬한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서사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 이 작품은 195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연출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치명적인 위기 앞에서 주인공 에단 헌트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한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톰 크루즈를 비롯해 헤일리 앳웰, 빙 라메스, 사이먼 페그, 에사이 모랄레스, 폼 클레멘티에프, 그렉 타잔 데이비스까지 개성 뚜렷한 출연진이 작품의 강렬함을 더했다. 화려한 액션과 숨 쉴 틈 없는 전개, 그리고 배우들의 에너지 넘치는 연기가 관객의 가슴을 뜨겁게 흔들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5월 27일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5만 4582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95만 5108명을 기록, 개봉 이후 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강렬한 스릴을 선호하는 관객들의 기대감과 입소문이 더해지며, 이 작품은 올 상반기 극장가를 대표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했다.

 

반면 따뜻함과 감동을 담은 영화 ‘릴로 & 스티치’도 존재감을 보였다. 딘 플레이셔-캠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작품은 외로움 속 빛나는 우정과 가족애를 섬세하게 그리며 2위에 랭크됐다. 크리스 샌더스, 마이아 케알로하, 시드니 엘리자베스 아구동 등 출연진이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지난 21일 개봉해 27일 집계 기준 누적 관객수 20만 7675명을 돌파하며 흥행 저력을 과시했다.

 

이어 ‘야당’, ‘하이파이브’, ‘파과’,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썬더볼츠’, ‘주차금지’,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 ‘해피엔드’까지 다양한 영화들이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극장가는 다채로운 장르의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쿠키 영상의 유무까지 하나하나 세심하게 점검하며, 관객들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작품의 여운까지 음미하는 분위기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과 ‘릴로 & 스티치’ 등 다양한 라인업이 맞물리는 가운데, 관객의 기대와 흥분이 교차하는 5월 극장가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선 굵은 액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누적 관객수 2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한편 ‘릴로 & 스티치’와 함께 ‘야당’, ‘하이파이브’ 등 신작들도 흥행 경쟁을 벌이며, 다양한 작품들이 극장가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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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임파서블파이널레코닝#톰크루즈#박스오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