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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 반려견 품에 안긴 온기”…애틋한 간호→작은 기적의 미소가 흐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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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 반려견 품에 안긴 온기”…애틋한 간호→작은 기적의 미소가 흐르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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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햇살이 머무는 시간, 배우 윤세아가 품에 꼭 안은 반려견과 함께 아련하고도 따뜻한 순간을 기록해 남겼다. 환하고 짧은 헤어와 손뜨개 모자, 내추럴한 소파와 편안한 담요 위에서 자연스레 흐르는 그녀의 미소는 오롯이 사랑으로 가득했다. 삼일간 병을 견뎌낸 반려견 뽀그리를 품에 안고 있는 윤세아의 모습에는 걱정과 보살핌, 안도와 애정이 고스란히 얹혀 더욱 진한 감동을 전한다.

 

윤세아는 뽀그리의 앞다리에 찾아온 작은 아픔과 간호의 시간을 소란스럽지 않은 언어로 담백하게 털어놓았다. 갑작스러운 떨림과 붕대에 싸인 발, 그리고 품에 오래도록 안긴 나날들이 그녀의 정성스런 돌봄 속에서 차츰 회복을 맞이했다고 고백했다. “꼭 붙어있어 너무 좋았던 삼일. 아프지만 말자… 사랑해. 뽀그리야.”라는 말에는 반려동물과 간직한 작은 기적 같은 시간이 촘촘히 스며 있다.

배우 윤세아 인스타그램
배우 윤세아 인스타그램

사진이 퍼지자 ‘빨리 회복하길’과 ‘따뜻한 모습’에 대한 팬들의 응원이 줄지어 이어졌다. “서로에게 큰 힘이 된다”, “사랑이 가득 느껴진다”는 메시지 속에서 윤세아와 반려견이 나눈 일상은 특별한 여운을 더했다. 특별한 이슈보다 소박한 하루, 흔들리는 마음을 보듬는 사랑의 가치가 더욱 빛났다.

 

최근 바쁜 일정 속에서도 윤세아는 사소하지만 소중한 일상과 동반자에게 깊은 애정을 놓치지 않는 모습으로 변화와 성장을 보여줬다. 배우로서, 한 사람으로서 나누는 따뜻한 마음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조용한 감동을 전했다. 팬들은 걱정과 위로, 숱한 공감으로 그의 진심을 함께 느꼈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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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반려견#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