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글로벌 차트 점령”…뛰어(JUMP), 팝 신화→세계 팬 심장 두드린 질주
강렬한 에너지가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와 영국·미국 주류 시장을 휩쓸며 또 한 번의 역사가 탄생했다. 블랙핑크가 선보인 신곡 ‘뛰어(JUMP)’는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감정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K팝은 물론 팝 음악 신화의 한복판에 이름을 올렸다.
블랙핑크는 ‘뛰어(JUMP)’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차트 정상에 올라섰던 여운을 2주 연속 이어갔다. 발매 직후부터 1위로 질주한 데 이어, 최신 차트에서도 5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거장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무엇보다 올해 발표된 곡 중 가장 높은 스트리밍 수치(4475만 9923회)를 단숨에 달성, 팀 자체 및 K팝 그룹 최다 1위 곡 기록을 갈아치웠다. 곡의 인기는 여러 나라에서 꾸준히 이어져 1억 스트리밍 돌파도 성큼 다가선 모습이다.

‘뛰어(JUMP)’의 영향력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도 뚜렷하게 드러났다. 첫 진입과 동시에 팀 최고 순위인 18위로 랭크된 뒤, 2주 연속 톱40을 지키며 11번째 차트인이라는 대기록을 새로 썼다.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100에도 28위로 진입, 글로벌 200과 글로벌(Excl. U.S.) 차트에서도 나란히 1위로 등극하며 다시 한 번 K팝 걸그룹의 신기록을 썼다는 평가다. 세계의 경계를 허문 블랙핑크의 전진은 음악 팬들에게 잊히지 않는 감동을 안기고 있다.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팝 주류를 선도하는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한 블랙핑크. 이들의 ‘뛰어(JUMP)’가 전하는 청량한 파동은 K팝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의 성과가 성큼 다가온 1억 스트리밍 돌파와 함께 글로벌 차트 기록 경신을 이어갈지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이목이 긴장과 기대 속에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