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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역대급 올블랙 카리스마”…‘BUBBLE GUM’ 걸크러시 변신→팬들 기대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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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역대급 올블랙 카리스마”…‘BUBBLE GUM’ 걸크러시 변신→팬들 기대 폭주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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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올블랙 의상과 세련된 메탈 포인트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케플러가 ‘BUBBLE GUM’으로 새로운 서막을 열었다. 당당한 표정과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극적인 변화를 그려낸 멤버들은 무대 위 자유롭고 시크한 에너지를 한껏 발산했다. 파격적인 스타일과 견고하게 다듬어진 정체성은 이번 컴백에 마음을 두근거리게 한다.

 

공개된 두 번째 콘셉트 포토 및 필름에서 케플러는 이전의 ‘팝걸’ ‘핑크 소녀’ 이미지를 벗고, 날카로운 눈빛과 절제된 시크함으로 완벽한 변신을 선보였다. 각자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 속에서 멤버들은 메탈 소재 액세서리와 입술 피어싱, 날카로운 손톱까지 디테일을 더해 ‘걸크러시’의 새로운 정의를 내렸다. 화면을 가득 채운 몽환적인 표정과 세련된 동작은 케플러만이 지닌 신비로운 매력을 극대화했다. 블랙과 메탈이 조화를 이루는 단체 컷에서는 시선을 압도하는 카리스마가 묻어났다.

케플러 역대급 올블랙 카리스마
케플러 역대급 올블랙 카리스마

두 번째 콘셉트 필름에서는 비트감 넘치는 멜로디와 시니컬한 ‘BUBBLE GUM’의 후렴구가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영상과 음악이 만들어내는 강렬한 분위기는 단숨에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전에 공개된 앨범 소품들과는 완전히 달라진 무드를 드러내며, 케플러가 예고하는 ‘반전 매력’과 음악적 성장에 한층 더 호기심이 모인다. 팬들 사이에서는 그룹의 변신이 어떤 무대와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이 속한 케플러는 밝고 상큼한 소녀에서 당당한 걸크러시로 거듭나며 K팝 대표 차세대 걸그룹의 또 다른 이정표를 세울 태세다. 올블랙과 메탈룩, 자유로운 무드를 모두 아우른 케플러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BUBBLE GUM’은 19일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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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bubblegum#컴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