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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BLUE!’ 몽환 비주얼 폭발”…컴백 전야, 파격 감성→여름 음악계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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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BLUE!’ 몽환 비주얼 폭발”…컴백 전야, 파격 감성→여름 음악계 술렁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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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단발의 선미는 언제나 경계를 허문다. 몽환과 퇴폐, 두 감성이 교차하는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은 올여름 음악계에 또 한 번 짙은 파문을 예고한다. 강렬한 베이스와 팝 아트적 스타일, 그리고 자신만의 카리스마를 한껏 끌어올린 모습은 선미라는 이름이 가진 존재감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새로운 디지털 싱글 ‘BLUE!’로 돌아오는 선미는 1년 2개월의 공백을 완전히 지운 듯, 극단적인 스타일링을 통해 또 한 번 ‘콘셉트 장인’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공개된 포스터 속, 펑키하면서도 신비로운 눈빛과 블랙 네일아트, 과감한 누드톤 립까지 더해진 비주얼은 리스너들에게 과거보다 더욱 진일보한 아우라를 각인시켰다. 이와 더불어 컴백 트레일러에서 선보인 강렬한 베이스 퍼포먼스, 실루엣 속 악기와 함께하는 예고편이 더해지며 신곡 ‘BLUE!’가 앞으로 어떤 색으로 무대를 채울지 궁금증을 높였다.

“파격 변신의 콘셉트 장인”…선미, ‘BLUE!’로 1년 2개월 만에 컴백→여름 감성 기대 / 어비스컴퍼니
“파격 변신의 콘셉트 장인”…선미, ‘BLUE!’로 1년 2개월 만에 컴백→여름 감성 기대 / 어비스컴퍼니

선미는 ‘열이올라요’, ‘가시나’, ‘보라빛 밤’ 등 매 앨범마다 새로운 음악적 콘셉트로 대중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리스너들은 그의 변신에 ‘선미팝’이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아트워크와 사운드 전반에 걸쳐 독보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입힌 선미만의 매력은 올해 여름 음악 신에서 다시 한 번 전율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역시 “선미의 ‘BLUE!’는 이전과 비교할 수 없는 완전히 새로운 시도”라며, 트레일러와 포스터 모두에서 응집된 카리스마와 베이스 중심의 사운드를 강조했다. 무엇보다 매번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퍼포먼스와 콘셉트로 무장한 선미가 음악 팬들에게 또 어떤 감각적 충격을 안길지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선미의 신곡 ‘BLUE!’는 오는 8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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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blue!#콘셉트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