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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희라의 하희라이트” 가족사진에 쏠린 눈→최수종 부부, 뜨거운 애정 흐른 스페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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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희라의 하희라이트” 가족사진에 쏠린 눈→최수종 부부, 뜨거운 애정 흐른 스페인 여행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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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햇살 아래에서 마주한 네 식구의 따스한 눈빛이 화면을 가득 채웠다. 유튜브 채널 ‘하희라의 하희라이트’에 공개된 ‘스페인 가족여행1’ 영상 속에서 하희라와 최수종, 그리고 아들과 딸이 보여주는 친근한 가족의 온기가 보는 이의 마음을 물들였다. 마드리드에 닿기까지 15시간 비행의 여정이 불편했지만, 함께라는 사실이 모든 피로를 잊게 한 듯 아이들은 웃음을 지었고 부부는 서로에게 미소를 주고받았다.

 

네 가족은 숙소에 들어선 뒤 곧장 마요르 광장과 솔 광장 등 시내 명소를 찾았다. 프라도 미술관 앞에서 펼친 담백한 감상평, 돈키호테의 고향 콘수에그라와 장대한 세고비아 알카사르 성을 한적하게 둘러보는 장면은 여행의 진정성을 보여줬다. 식탁 위엔 스페인 대표 음식 하몽이 올랐고, 가족의 대화는 음식만큼이나 진하고 향기롭게 이어졌다.

유튜브 채널 ‘하희라의 하희라이트’
유튜브 채널 ‘하희라의 하희라이트’

무엇보다 시선을 사로잡은 건 가족사진이었다. 나란히 선 자리에서 최수종보다 키가 큰 아들 민서와 엄마 하희라를 빼닮은 딸 윤서가 보여준 돋보이는 존재감에 “자식 농사 대박”이라는 반응이 터져나왔다. 거듭해서 셀카를 찍으며 서로의 어깨에 기대 선 부부는 결혼 32년 차의 깊은 애정과 신뢰를 소소하게 드러냈다.

 

하희라와 최수종은 1993년 결혼해 두 자녀를 둔 원조 스타 가족으로, 꾸준히 방송과 채널을 통해 변함없는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며 따뜻한 교감을 전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하희라의 하희라이트’에 공개된 이번 스페인 가족여행 영상은 사랑과 존중이 깃든 일상 기록으로 시청자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기고 있다.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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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희라#최수종#하희라의하희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