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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희 해변 위 환한 질주”…강렬한 여름 도전→팬심 뒤흔든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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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희 해변 위 환한 질주”…강렬한 여름 도전→팬심 뒤흔든 에너지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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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거세게 내리쬐는 해변 한복판, 이관희는 모래를 밟으며 뜨거운 여름처럼 온몸으로 도전의 순간을 만끽했다. 평소 코트 위에서 보여주던 단호함과는 달리, 청량한 미소로 동료와의 교감을 나누던 그 모습은 팬들의 상상 너머에 있었다. 바람을 가르며 힘껏 타이어를 들어올릴 때, 이관희의 표정에는 여름 바다의 자유로움과 자신을 시험하는 경쾌한 도전 정신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하얀 반소매 셔츠와 시원한 바지, 옷깃에 걸린 선글라스는 휴가의 여유로움을 자아냄과 동시에, 농구선수로서의 날카로움이 잠시 내려앉은 일상을 보여줬다. 단정히 정돈된 짧은 헤어스타일과 밝게 터지는 웃음에서는 경기장 밖에서만 드러날 수 있는 인간적인 매력이 담겼다. 이국적인 여름의 풍광 속에서 이관희는 힘과 유머를 모두 담아내며, 한계 없는 에너지로 팬들을 시선에 머무르게 했다.

“강렬한 여름 한복판에서”…이관희, 모래 위 도전→에너지 폭발 / 농구선수 이관희 인스타그램
“강렬한 여름 한복판에서”…이관희, 모래 위 도전→에너지 폭발 / 농구선수 이관희 인스타그램

“leegwanhee0429”이라 남긴 짤막한 메시지 속에 묻어 있는 여유와 위트, 그리고 함께한 동료들과의 순간은 모래사장 위에서 그가 새롭게 써내려가는 계절의 서사를 보여줬다. 해변 위 이관희의 새로운 도전과 자유로움은 여름 휴가를 만끽하던 이들의 일상을 풍요롭게 물들였으며, 농구 코트가 아닌 곳에서도 자신의 열정을 당당하게 펼쳐보였다.

 

SNS를 통해 전해진 해변의 이관희에게 팬들은 “역시 이관희다”, “시원하게 에너지 받았다”, “장외에서도 멋진 모습”이라는 감탄을 보였다. 팬들을 미소 짓게 한 또 다른 계절, 이관희는 경기장 밖 새로운 무대에서 깊어진 인간미와 자유를 노래하며 자기만의 여름을 완성해가고 있다.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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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희#해변#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