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소X차학연 운명적 만남”…태양의 노래, 개봉일 무대에서 쏟아진 약속→로맨스 여운 쏟아져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아래에서도 두근거리는 순수와 기대가 어우러지는 순간이 다가온다. 영화 태양의 노래가 첫 무대인사 일정을 확정하면서, 정지소와 차학연이 관객들과 특별한 약속의 장을 마련한다. 오는 6월 11일, 정지소와 차학연, 권한솔, 조영준 감독이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와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직접 관객을 만난다. 무대인사 예매는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라, 설레는 팬심은 점점 고조되고 있다.
무대인사에 앞서 6월 2일 열리는 시사회도 관심을 모은다.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리는 최초 시사회에는 정지소, 차학연, 조영준 감독이 참석하며, 공식 SNS를 통한 시사회 초대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팬들은 더욱 가까이에서 배우들과 영화를 미리 체험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무대인사와 시사회 정보는 바이포엠스튜디오 공식 계정과 극장 앱, 홈페이지에서 안내된다.

태양의 노래는 한밤중에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청춘 미솔(정지소)과 민준(차학연)이 음악을 매개로 서로를 끌어안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뮤직 로맨스다. 조영준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음악감독으로는 악뮤 이찬혁이 참여해 한국적 감수성이 더해졌다. 원작은 일본 소설 태양의 노래(텐카와 아야)와 동명의 일본 영화로, 지난 2007년 이미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작품을 재해석했다. 정지소, 차학연, 정웅인, 진경, 권한솔 등 개성 강한 출연진이 음악과 사랑, 청춘의 감정을 한 폭의 그림처럼 펼친다.
상영 시간 109분, 12세 이상 관람가로 상정된 태양의 노래는 오는 6월 11일 관객과 만난다. 눈부신 첫사랑의 숨결과 음악의 힘이 어우러진 이 영화가 과연 올 여름 모두의 가슴에 어떤 울림을 남길지 기대가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