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로보로보 5%대 급등”…장중 9,910원, 업종 부진 속 견조한 상승세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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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로보가 10월 23일 장중 한때 5%대 강세를 보이며 9,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6분 기준, 로보로보 주가는 전일 종가 9,400원 대비 510원(5.42%) 오른 9,910원을 기록했다. 개장가는 9,350원으로 출발했으며, 장중 저가는 9,250원, 고가는 10,640원까지 등락했다.
거래량은 6,187,310주, 거래대금은 624억 6,300만 원에 이르며 투자자들의 활발한 매매가 이어졌다. 코스닥 내에서 로보로보의 시가총액은 2,023억 원으로 445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시장 전체에서 동일 업종 평균 등락률이 -0.05%로 소폭 하락세를 보인 반면, 로보로보는 차별화된 긍정 흐름을 시현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소진율은 3.93%로 집계됐으며, 동일 업종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6.29로 나타났다.
시장 관계자들은 "업종 전반이 약세를 보임에도 로보로보는 거래 집중 속 개인 및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당분간 기술적 변동성에 따른 주가 흐름에 관심이 모인다"고 진단했다.
향후 로보로보의 가격 흐름은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 업종 내 거래 변화, 외국인 수급 동향에 따라 좌우될 전망이다.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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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로보#코스닥#외국인소진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