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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결혼 깜짝 고백”…새로운 시작 앞에서 눈물→팬들에게 바치는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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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결혼 깜짝 고백”…새로운 시작 앞에서 눈물→팬들에게 바치는 진심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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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기억을 한 움큼 안고 무대에 섰던 이민우가 인생의 가장 크고 깊은 문장 하나를 팬들에게 전했다. 신화의 땀과 열정에 깃든 시간은 여전하지만, 이제 그의 곁에는 오랜 인연이 새로운 가족으로 들어왔다. 이민우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 시간 함께해온 소중한 사람과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고 직접 밝혔다. 

 

힘겨웠던 최근의 시간, 자신을 단단하게 지켜준 가족과 함께하며 그 의미를 다시 새겼다고 고백했다. 오롯이 무대 위에서만 존재하던 청년은 어느새 “서로 힘이 돼 주는 나만의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마음을 품고 세상에 내비쳤다. 결혼 소식 뒤에 숨은 이민우의 조심스러운 다짐은 팬클럽 신화창조에게 전해졌다. 축하의 마음을 부탁했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무대 위의 이민우로 남겠다고 다짐했다. 신화창조와 가족의 사랑을 힘 삼아, 어디서든 변함없이 함께하겠다는 한 남자의 약속이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이민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민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1998년 신화로 데뷔한 이민우는 예능과 공연, 그리고 최근엔 작가로서 첫 개인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며 자신만의 길을 걸어왔다. 지난해 26억 원대 사기 피해라는 시련도 있었지만, 상처의 틈새에서 다시 일어선 그는 한층 더 깊어진 시선과 목소리로, 또 한 번의 새로운 출발을 팬들과 나누고 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맞는 이민우의 새로운 변화가 팬과 대중에게 어떤 울림을 남길지 관심이 쏠린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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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신화#신화창조